하루 3~4잔 이내 소주 뇌졸증 예방 효과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팀 하루 소주 3~4잔 정도의 가벼운 음주는 뇌졸중(뇌경색)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팀은 2011~2013년 뇌졸중임상연구센터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20세 이상 환자 1848명과 비슷한 시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건강한 대조군 3589.. 건강길라잡이 2015.12.21
"주말에 부족한 잠 몰아 자면 살찐다" 인슐린 저항성, 체질량지수 수치 높아져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 평일과 휴일 수면 시간의 차이를 ‘소셜 시차’(사회적 시차)라고 부르는데 이런 소셜 시차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지방이 붙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피츠버그 대학의 패트리샤 웡(Patricia Wong) 연구원 .. 건강길라잡이 2015.12.20
장수의 역설 "토마스 파는 1483년에 태어났다. 에드워드 4세, 에드워드 5세, 리차드 3세, 헨리 7세, 헨리 8세, 에드워드 6세, 메리 1세, 엘리자베스 1세, 제임스 1세, 찰스 1세의 세상에 살다가 1635년 11월 15일, 여기에 매장되다. 향년 152세" 토마스 파(Thomas Parr)의 묘비(墓碑)에 적힌 글이다. 그는 밀턴, 셰익스.. 건강길라잡이 2015.12.03
혀끝 쾌락에 집착하는 당신의 영혼 “당신이 무엇을 먹는지 말해준다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 주겠다.”라는 명언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미식평론가 브리야 사바랭은, “한 국가의 운명은 그 나라가 식생활을 영위하는 방식에 달려있다”라고도 말했다. 그의 말처럼, 먹는다는 것은 일상적 행위인 동시에 모든 것의 .. 건강길라잡이 2015.11.16
[과학을 읽다]고추의 매운 맛…파킨슨병 치료한다 정상인(Control)과 파킨슨병 환자(PD) 중뇌-흑질.[사진제공=경희대]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고추의 매운 맛(캡사이신,Capsaicin)이 노인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신경세포가 점차 사라지면서 운동기능이 급격.. 건강길라잡이 2015.11.06
운동도 좋지만.. 사람들과 잘 어울려야 장수 사람이라면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원할 것이다. 몸에 좋은 음식을 찾고 운동을 하는 것도 건강수명을 위한 길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스트레스 조절 등 정신적인 면도 빼놓을 수 없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은 건강과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포틀랜.. 건강길라잡이 2015.10.28
내고향먹거리. 천년고도 목사골 나주 홍어 이야기(1) 고대 영산강문화인 마한(馬韓)문화가 꽃피웠던 나주는 크고 작은 문화유적을 곳곳에 품고 있다. 고려 성종(983년)때 설치한 12목 가운데 하나였던 나주목(羅州牧)이 설치되어 1896년 단발령 후유증으로 광주로 옮겨질 때까지 306명의 나주목사가 부임해 와 호남지방을 다스렸다. 그래서 나주.. 건강길라잡이 2015.10.27
시린 이, 잘못된 양치질 탓… 좌우로 문지르면 안 돼 치아 표면 마모돼 생겨, 방치 땐 치주질환까지 유발 초기 치료·양치 습관 중요, 기능성 치약 사용도 도움 직장인 송모(36)씨는 두 달 전 물을 마시는 순간 이가 찌릿한 통증을 느꼈다. 평소 양치질을 제대로 안 해 상태가 나빠졌다고 느낀 송씨는 하루에 4~5회 치약을 듬뿍 묻혀 양치를 했다.. 건강길라잡이 2015.10.27
만만한 게 홍어x? 얕보지 마라 <오마이뉴스>가 다시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기존 지역투어를 발전시킨 '2013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전국투어'가 4월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 전국투어에서는 '재야의 고수'와 함께 지역 기획기사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시민-상근기자의 공동 작품은 물론이고, 각 지역에서 오랫.. 건강길라잡이 201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