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q-glW7XuKxg 손양원 당신의 또 다른 이름은 사랑입니다! 손양원은 1902년에 태어나 1950년까지 짧은 생을 살았다. 한국전쟁의 포성이 가까워지는 중에도 자신과 함께 한 한센 환자들을 두고 피난할 수 없다며 애양원을 지키다. 비극적인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 오늘날 그의 이름을 칭송하는 사람들은 아들을 죽인 청년을 용서한 그를 두고 ‘예수의 심장을 가진 성자’라고 부르며, 손양원이란 이름을 저 높은 곳에 올려두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손양원을 평범한 아버지, 믿음 그대로 살고자 했던 인간임을 그려냈다. 또한 보통사람이 넘볼 수 없는 성자가 아니라 간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성격과 기질을 똑같이 소유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