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길라잡이 244

소변, 서서 볼까 VS 앉아서 볼까?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남성이라면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이 일반적이나, 최근에는 같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배려해 앉아서 소변을 보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서서 소변을 보면 소변 방울이 변기 커버나 바닥에 튀는 바람에 부부싸움의 불씨가 되기 십상이다. 실제 한 조사에 따르면 남성이 서서 소변을 볼 경우 1회에 약 2,300방울이 최대 3m까지 사방으로 튄다고 한다. 그러나 앉아서 소변을 보면 건강에 해롭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다. 과연 사실일까? 소변 배출 측면에서 전문의들은 '서서 소변을 보는 쪽'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 남성의 요도는 S자 형태의 두 번 꺾인 구조로 되어있는데 서서 소변을 볼 때는 S자 형태가 직선으로 당겨지면서 소변이 원활히 배출된다. 앉아서 소변을 보는 자세에서는 그렇게..

건강길라잡이 2021.04.19

손톱이 보내는 이상 신호

색과 무늬로 보는 건강 신체의 작은 일부, 손톱. 매주 또는 매달 손톱을 잘라주고 큐티클을 관리 하고, 갈라진다 싶으면 영양제도 정성스레 발라야 한다. 성가시고 귀찮은 손톱이 신체에 꼭 필요한 걸까? 손톱은 피부의 일부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됐다. 하루에 약 0.1mm, 한 달에 3mm씩 자라며 여름과 낮에 잘 자란다. 또한 손톱은 자극을 받았을 때 잘 자라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손톱이 더 빨리 자란다. 건강한 손톱은 연분홍빛을 띠고, 손톱 뿌리에 위치한 흰색 반달이 뚜렷하게 나타나지만, 쇠약한 손톱은 표면이 갈라지거나 찢어진다. 체내에 영양분이 부족하면 손톱에서 이상 신호를 보낸다. 손톱의 색깔, 무늬, 갈라짐 등으로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다. 손톱 색깔로 혈관 질환을 알아볼 수 있다. 손톱..

건강길라잡이 2021.03.15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하면 좋은 행동 4가지

누구나 잠자리에서 눈을 뜨며 하루를 맞이한다. 어제 무엇을 했는지, 수면의 질은 어땠는지에 따라 아침의 상태가 결정된다. 깊고 달게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운이 남아 있다면 전날 과음이나 흡연 또는 과식을 했기 때문에 간에서 제대로 된 해독을 하지 못해서 그럴 수 있으며, 손발이 부어 있거나 힘을 주어도 생각처럼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몸의 수분이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해서 그럴 수 있다. 대부분의 증상은 깨어나서 한두 시간이 지나면 점차 사라지기 때문에 건강에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또 잠에서 깨기 전에는 기억에 남는 꿈을 꾸는 경우가 많은데 꿈의 느낌에 따라서 그날의 기분이 달라지기도 한다. 하루를 맞이하는 아침잠에서 깨어날 때 어제의 일은 오늘과 연결된다. 정신이 들면서 과거의 나를 맞이하..

건강길라잡이 202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