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향료, “폐 손상 위험 있다”(연구) 박하향이나 초콜릿향 등 전자담배에 첨가하는 향료가 폐 손상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는 영국의 연구결과가 나왔다.액상 니코틴을 연소하여 흡입하는 전자담배에는 맛을 좋게 하기 위해 향료를 첨가한다. 그런데 영국 샐퍼드대학교 연구팀은 이런 향료가 폐 조직에 손상을 주는 독성물질 .. 금연과 건강 2017.01.08
흡연에 대한 끔찍한 경고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고장석 인턴기자 = 뭉그러진 치아, 시커멓게 퇴색된 폐, 뻥 뚫린 기도… 이 섬뜩한 그림은 당장 23일부터 담뱃갑에 부착될 예정입니다.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한 목적이죠. 이는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담뱃갑에 경고 그림을 부착하는 나라는 늘고 있습.. 금연과 건강 2016.12.26
“하루 한두갑씩 32년 피웠더니…” 애연가 임씨의 때늦은 후회 이를 다 뽑아 음식 먹는 게 힘들다. 혀의 일부를 잘라낸 후 허벅지 살을 이어붙여 혀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고등학교 졸업 직후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담배는 절대 피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임현용씨(가명·55)의 발음이 어눌했다. 32년간 담배를 피웠다는 그는 현재 구강암 환자.. 금연과 건강 2016.12.23
흡연에 관대한 유럽이라지만…EU남성 흡연율 한국보다 훨씬 낮아 EU "네 명 중 한 명꼴로 흡연"…남성 흡연율 28.7%, 한국 36.2% 5명 중 한 명꼴로 간접흡연 노출…그리스 64.2%로 가장 높아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유럽이 흡연에 대해 관대한 것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15세 이상 유럽 남성의 흡연율은 한국 남성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7일 나타났다. .. 금연과 건강 2016.12.09
각양각색 해외 각국의 금연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박재훈 인턴 기자 = 세계 곳곳에서 다양하게 진행 중인 금연 캠페인. 다른 나라의 금연 캠페인은 우리나라와 어떻게 다를까요. 담배에 불을 붙이려는 순간 죽음의 사자가 다가와 검은색 라이터를 건네며 말합니다. See you soon(곧 죽어서 만나자). 오프라인 장.. 금연과 건강 2016.12.06
끈질긴 니코틴의 그림자, 3차 흡연의 공포 집을 이사했다. 전에 살던 사람이 꽤나 담배를 피웠지만 우리 가족은 담배 피우는 사람이 없다. 그럼 이사한 지 한 달이 지난 뒤에도 담배 유해물질이 실내에 남아 있을까? 니코틴은 카펫이나 커튼 같은 천, 페인트칠한 벽에는 더 잘 달라붙는다. 실내 먼지에 흡착된 니코틴은 21일이 지난 .. 금연과 건강 2016.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