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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도 맨드라미] 나를 보고 빨갛게 웃던 맨드라미 그런 사람 하나 만나고 싶었다 - 권대웅 '맨드라미에 부쳐'

http://s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51 [병풍도 맨드라미] 나를 보고 빨갛게 웃던 맨드라미 그런 사람 하나 만나고 싶었다 - 권대웅 '맨 서양에서는 맨드라미를 ‘닭의 벼슬cockscomb’이라고 부른다. 중국에서는 계관화鷄冠花, 일본에서는 계두화鷄頭花라 했다. 조선시대 선비들은 맨드라미가 벼슬을 상징한다고 해서 반드시 울안 san.chosun.com

이런저런 2022.10.06

국내라고? 10만원 내면 13만원 돌려주는 혜자 여행지 정체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2/09/863514/ 국내라고? 10만원 내면 13만원 돌려주는 혜자 여행지 정체 ‘고향세’ 라고 들어보셨는지. 일본에서 2008년부터 시행한 고향납세 제도를 벤치마킹해 우리나라도 내년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이외의 지방자치단체 등에 기부하면 지자 www.mk.co.kr

이런저런 2022.10.05

통일교 논란과 찬반 분열 남긴 아베 전 일본 총리 국장

사망 81일 만에 도쿄에서 국장 지난 7월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이 27일 진행됐다. 고인이 사망한 지 81일 만에 자민당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유착 논란 속에 치러진 국장을 두고일본 사회는 찬반으로 갈라졌다. 아베 전 총리의 부인 아베 아키에 여사는 이날 오후 2시쯤 일본 도쿄 지요다구 소재 무도관에 검은색 기모노를 입고 입장했다. 그는 자택에서부터 아베 전 총리의 유골함을 옮겨왔으며, 흰 정복을 입은 자위대원들이 이를 국화가 채워진 단상에 올렸다. 외국 정부 대표를 포함한 국내외 인사 4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장이 시작됐다. 피아노 선율에 맞춰 그의 생애를 담은 영상이 재생됐다. 아베 아키에 여사에 이어 추모사에 나선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아베 전 총리가 “용..

이런저런 2022.09.27

클래식은 영원하다! 흰 양말과 로퍼 스타일링 5

흰 양말과 함께라면 더욱 완벽한 클래식 로퍼! 단정한 룩부터 관능적이고 터프한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살펴보세요. @todayis_wendy 화이트 블라우스에 데님 소재의 베스트와 플리츠 스커트를 세트로 맞춰 입은 웬디. 발목까지 오는 흰 양말과 화이트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로퍼를 신고 베레를 써 걸리시한 무드로 연출했어요. 한 손에 들어오는 반듯한 스퀘어 셰이프의 토트백까지 단정하고 러블리한 룩이 완성됩니다. @haileybieber 왠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드레시한 룩에도 로퍼가 이렇게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헤일리 비버가 증명해 보이는군요! 란제리 같은 디테일의 슬림한 블랙 미니 드레스에 화이트 삭스와 블랙 로퍼를 매치하니 훨씬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인상이 풍겨요. 1 of 2 @emmacham..

이런저런 2022.09.21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사람

어느 누가 그랬던가요. 사랑은 주어도 주어도 끝이 없다고.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거라고.ㅤ 설령, 하루종일 주어도 모자란 듯 싶고 지금 방금 주어도 금방 또 주고 싶어서 가슴에 미련마저 남게 하는 사람 그렇게 주어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을 주고 싶은 이가 바로 내 사람 당신이랍니다.​ 잠시도 잊을 수 없기에 그리움이 스며들고 그 그리움 속에 숨겨진 멈출 수 없는 사랑이 이렇게 애타게도 당신만을 찾아 부른답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내 조그마한 가슴 속에 쉬임없이 행복을 주는 이가 있다면 그 사람도 오로지 당신뿐이기에 나 이렇게도 당신이 좋기만 하답니다.​ 어쩌면 당신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내가 살아갈 삶의 의미도 마음에 그 어떤 행복도 느낄 수가 없답니다. 그것은 나 혼자가 아닌 언제나 내..

이런저런 2022.09.07

농심, 컵라면 옆구리에 손잡이 달았다…'카구리 큰사발면'부터 적용

농심이 업계 최초로 컵라면에 접이식 안심손잡이를 달았습니다. ​ 농심 측에 따르면, 해당 손잡이는 조리 직후 뜨거운 용기를 옮길 때 겪는 불편함을 줄이고자 개발됐습니다. 일반 컵라면보다 고온으로 조리되는 전자레인지 전용 제품 '카구리 큰사발면'을 시작으로 소비자 의견을 종합해 확대 적용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 안심손잡이는 카구리 큰사발면 옆면의 점선을 따라 뜯은 뒤 안으로 끼워 밀면 완성됩니다. ​ 농심 관계자는 "안심손잡이는 소비자 만족도 향상과 다양한 제품개발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라며 "소비자들이 제품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실용적인 개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희승 기자 hslee@khrbs.co.kr 출처 : 한국농어촌방송(http:/..

이런저런 2022.08.26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서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며 고즈넉한 찻집에 앉아 화려하지 않은 코스모스처럼 풋풋한 가을 향기가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차 한 잔을 마주하며 말없이 눈빛만 마주 보아도 행복의 미소가 절로 샘솟는 사람 가을날 맑은 하늘 빛처럼 그윽한 향기가 전해지는 사람이 그립다. ​ 찻잔 속에 향기가 녹아들어 그윽한 향기를 오래도록 느끼고 싶은 사람 가을엔 그런 사람이 그리워진다. ​ 산등성이의 은빛 억새처럼 초라하지 않으면서 기품이 있는 겉보다는 속이 아름다운 사람 가을에 억새처럼 출렁이는 은빛 향기를 가슴에 품어 보련다. ​ -이외수-

이런저런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