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열정이 무거워져 욕심을 가리키는지, 사랑이 무거워져 집착을 가리키는지, 자신감이 무거워져 자만을 가리키는지, 여유로움이 무거워져 게으름을 가리키는지, 자기 위안이 무거워져 변명을 가리키는지, 슬픔이 무거워져 우울을 가리키는지, 주관이 무거워져 독선을 가리키는지, 두려움이 무거워져 포기를 가리키는지. 마음이 조금 무거워졌다고 느낄 땐 저울을 한번 들여다보세요. 마음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김은주 '1cm' 중- 이런저런 2020.06.30
‘로봇기자’의 진화…경기 끝나면 0.1초만에 기사 뚝딱 김영훈 기자 kimyh@hani.co.kr 날씨·스포츠·금융·재난 속보 활약 데이터 활용 맞춤형 서비스 기대 알고리즘 설계는 인간이 하기에 특정 정보누락 등 편향성 위험도 사회적 담론 이끌 저널리즘 중요 “인간기자 심층보도 더 강화될 것” 언론계의 알파고인 ‘로봇 기자’의 진화가 빠르고 광범위하게 이뤄짐에 따라 국내외 언론사들의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인 맞춤형의 뉴스 소비행태에 맞춰 몇년 안에 단순 속보는 로봇에게 넘기고 기자 사회는 창의성과 통찰력을 담보한 심층보도로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인간을 대신해 기사를 쓰는 로봇 기자는 (AP), , 등 외신에서 기업 실적 보도 등을 다량으로 쏟아내며 맹활약하고 있다. 알고리즘으로 뉴스를 자동 생산하는 로봇 저널리즘은 단문 형태.. 이런저런 2020.06.30
현지인도 잘 모르는 춘천 화천 막국수 맛집 잣막국수 사골 막국수 연잎막국수 과연 춘천MBC 아나운서는 막최몇?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53&v=12NR82S4PwA&feature=emb_logo 이런저런 2020.06.22
오늘은 왠지 그냥 걷고 싶다 풍경 좋은 햇살을 맞으며 문득 문득 상상을 해봅니다. 오늘은 왠지 그냥 걷고 싶다. 천천히 천천히 거닐고 싶은 그런 날... 혼자보단 그냥 편한 유난히 편한 그런 벗과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 하며 걷고 싶다. 빠름에 빠름에 익숙한 나이기에 느림이 고프다. 여백의 시간들은 빨리 빨리의 반대가 아닌 잠시 쉼의 시간이라 생각 든다. 충분히 쉬고 느끼고 마음을 어루만져 다시 일상으로 빠름에 빠름에 생활 속으로 다시 뛰는 시간이라 생각한다. 오늘은 왠지 그냥 걷고 싶다. 마음 통하는 벗과 함께 느껴보고 싶다. 세상 속에 또 다른 세상 느리게 느리게 걷는 삶도 살아보고 싶다 가끔은 그냥 걷고 싶다... 느리게 느리게 풍경을 느끼며... -'인생은 아름다웠다' 중- 이런저런 2020.06.21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천천히가자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 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 할 이 저자신 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 보지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이 저대로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수있지 않겠는가. 그 쪽에 네가 있으므로 이 쪽에 내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 사람... 너는 너대로 가고 나는 나대로 가자. 네가 놓치고 간 것을 뒤에서 거두고 추슬러 주며 가는 일도 그리 나쁘지는 않으리... 가끔은 쪼그리고 앉아 애기 똥풀이나 코딱지 나물이나 나싱개 꽃을 들여다 보는 사소한 기쁨도 특혜를 누리는 사람처럼 감사하며 천천.. 이런저런 2020.06.16
칠면조의 믿음 미국의 추수감사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요리가 칠면조 요리이다. 미국인들은 추수감사절에 가족이 모여 오븐에 구운 칠면조고기를 먹는 것이 전통이다. 이날 하루 소비되는 칠면조가 4,500만 마리에 달한다고 한다. 미국 인구가 3억2천만 명이니, 7명에 1마리꼴로 먹어치우는 것이다. 추수감사절(秋收感謝節, Thanksgiving Day)은 전통적인 북아메리카의 휴일로 미국의 경우 11월 넷째 목요일에, 캐나다에서는 10월 둘째 월요일에 기념한다. 추수감사절에 미국인들은 한국의 추석과 같이 가족들끼리 모여 파티를 열어 칠면조를 비롯한 여러 음식을 만들어 먹고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또한, 대부분의 학교와 직장에서는 여유롭게 휴일을 즐길 수 있게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을 휴무로 하여 총 나흘 동안 쉬게 하.. 이런저런 2020.06.11
레깅스가 점령한 등산복, 나도 입어볼까 [ESC|커버스토리] 인왕산 등반 & 2030 유행 밀레니얼 세대가 재편한 등산복 트렌드 레깅스+긴 양말+엉덩이 덮는 바람막이 인왕산에 오른 2030 레깅스족이 주도 ‘등산복 같지 않은 등산복’ 출시 봇물 필라테스 강사 정현주씨가 서울 삼성산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등산은 더는 고릿적 취미가 아니다. 등산복 브랜드들은 국내 등산 문화를 재편한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에 주목한다. 자기애가 강하고 ‘워라밸’을 중시하는기존 등산복 공식을 깨고 마음 가는대로 입고 산에 올랐다. 새로운 등산 패션이 탄생했다. ESC가 20~30대 등산객을 취재해보니 대세는 남녀를 불문하고 레깅스다. 지난달 27일 서울 인왕산에서 만난 대학생 김다희(19)씨는 레깅스에 헐렁한 티셔츠를 입고 허리에 바람막이 점퍼를 묶어 입었다... 이런저런 2020.06.09
라면의 역습'...포장재는 꼭 비닐이어야 할까? 라면비닐 포장/그린포스트코리아 지난해 전국 마트와 백화점에서 비닐 봉투 사용이 금지됐다. 잘 썩지 않아 환경을 훼손 시킨다는 이유 때문이다. 1회용 비닐봉투는 한 해 평균 210억 장이 쓰이고 있다. 이처럼 무분별한 사용을 막기 위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 규제를 시행하면서 바뀐 하루를 돌이켜 봤다. 장을 보기 위해 매일 마트에 가지 않을 뿐더러 백화점은 코로나19 때문에 엄두도 못내고 있다. 그렇다 보니 물건을 담는 비닐봉투를 썼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또 '비닐 없이 하루 살기'라는 코너를 취재를 해보니 하루동안 비닐봉투는 한 장도 사용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일상생활에서 과자, 라면, 각종 채소포장 등 생활용품 비닐이 대부분이었다. 앞서 내용 처럼 식품 포장비닐이 주 였다. 식품 포장비닐들은 .. 이런저런 2020.06.06
지나친 호의를 베풀면 꼭 생기는 일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기 위한 인간관계 처방전 https://1boon.daum.net/bookspirit/comfortable 이런저런 202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