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개막식에서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그라운드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카드섹션에는 ‘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WARP, 종교대통합 만국회의)’가 적혀있다.
그라운드에는 WARP 로고를 본 뜬 퍼포먼스가 알록달록한 색으로 표현돼 있다.
(사진제공: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17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20여 명의 전·현직 대통령을 비롯해 여성·청년·종교·평화지도자 1200여 명이 참석했다.
관중석에는 20만 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쟁종식과 세계평화의 새 시대를 알리는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만국회의 주요 인사로는 현 페루 부통령(마리솔 에스피노사), 전 루마니아 대통령(에밀 콘스탄틴네트스쿠),
최연소 노벨평화수상자(타우왁쿨 카르만) 등이 참석했다.
만국회의에는 에밀 콘스탄티네스쿠(루마니아 전 대통령)와 버티 아현(아일랜드 전 수상), 가우덴시오 로잘레스(필리핀 마닐라 추기경),
사키 이브라힘 압델 카림 알람(이집트 그랜드 무프티: 이슬람 율법해석 최고 권위자),
랍비 슈물리 보테악(유대교) 등 해외인사 10명이 축사에 나섰다.
만국회의는 이날을 시작으로 19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오는 18일에는 63컨벤션센터에서 WARP 협약식과 함께 주제별 분과세션이 진행되며,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진행되는 세계평화걷기대회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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