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종교대통합민족회의' 만국회의 개최 '누구누구 오나?'

tkaudeotk 2014. 9. 16. 22:30

[헤럴드POP]

[만국회의]

종교대통합민족회의(WARP·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Summit)로 알려진 만국회의가 개최된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는 16일 "세계의 만남, 평화의 물결을 주제로 한 만국회의가 17~19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만국회의는 지구촌의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삼기 위함"이라며 

"하나님 앞에서 종교가 하나가 됨으로써 종교로 인한 분쟁은 없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최 측에 따르면 만국회의에는 세계 정치 지도자 20여 명과 청년·여성·종교·평화지도자 약 1200명, 
세계 130여 개국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회원 약 20만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치 지도자로는 마리솔 에스피노사 현 페루 부통령, 스테판 레시치 크로아티아 전 대통령,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 칼레마 모틀란테 남아공 전 부대통령 등이 참석하며 
또 예멘 민주화를 이룬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 타우왁쿨 카르만,
 아랍핵무기방지협회 기획자 등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종교 지도자로는 필리핀 마닐라의 가우덴시오 로잘레스 추기경, 
샤키 이브라힘 압델 카림 알람 수니파 이집트 현 그랜드 무프티(이슬람 율법해석 최고 권위자), 
싱 사히브 지아니 굴바찬 싱지 시크교 현 황금사원 대표, 
물리 보태악 랍비 등도 만국회의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