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684

"주저하지 말고 마셔라…하루 커피 2~3잔이면 수명이 는다"

커피 원두 속의 항산화제, 건강개선에 큰 도움…하루 1잔,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 가장 많이 낮춰 (사진제공=게티이미지) 하루 두 세 잔의 커피로 수명을 몇 년 더 연장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다음달 2~4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심장학회(ACC)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영국에서는 하루에 커피 한 잔을 꾸준히 마시면 심장병으로 고통받거나 젊어서 사망할 확률이 15%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커피 원두 속의 항산화제는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부기를 떨어뜨리며 체내 지방 축적을 차단해 건강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페인 없는 커피도 심장 건강에 좋다. 정크푸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흡연자도 예외는 아니다.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소재 베이커심장당뇨연구소의 피터 키슬러 교..

한반도 평화서밋 본행사 성황리에 개최

한반도 평화서밋 본행사 성황리에 개최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사태와 복잡한 세계정세 속에 한반도는 역사상 전무후무한 혼란에 처해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 구체적인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세계 정상들이 한반도에 집결했다. 한반도 평화서밋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훈센 캄보디아 총리,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는 ‘한반도 평화서밋’ 본행사를 2월 13일(일) 오전 9시, 경기도 HJ글로벌아트센터와 세계를 연결해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천지인참부모님께서는 창설자 특별연설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세계지도자 여러분의 소원과 정성이 이렇게 하나되었기에 반드시 한반도 평화가 이뤄지..

백신 개발 세라 길버트·세계백신면역연합 ‘선학평화상’ 공동 수상

훈센 캄보디아 총리 특별공로상 제5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세라 길버트 영국 옥스퍼드대 제너연구소 백신학 교수. 선학상평화위원회 제공 선학상평화위원회는 8일 제5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세라 길버트 영국 옥스퍼드대 제너연구소 백신학 교수와 백신 공정 분배를 주도해온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을 공동 선정했다. 선학상평화위원회 위원장인 조제 마누엘 바호주 전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전 인류가 인질로 잡힌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과학 혁신과 국제적 연대 및 다자간 협력이 필수”라며 “건강은 단지 과학과 의학의 문제가 아니라 인권의 문제이기 때문에 제5회 선학평화상의 두 수상자는 인류의 인권을 크게 고취시킨 위인”이라고 밝혔다. 제5..

남자의 성(性) 정년은 70세

김세철 명지병원 의료원장 대한성학회지 발표 논문 남자의 성(性) 정년은 몇 살까지 일가? 성에 대한 정년은 없다 하지만 법적으로 정년은 있다. 물론 개인 차이는 있겠지만 남성은 70세라는 연구보고가 나왔다. 명지병원 김세철 의료원장(비뇨의학과, 前 중앙의대 교수)이 최근 대한성학회지에 발표한 ‘ 한국 남성의 성생활 법정 정년 연령’이란 논문에 따르면 보편 타당한 수준을 적용하여 발기장애의 위험인자와 노인병증후군 등이 없거나, 있어도 경한 경우에는 70세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했다. 이어 “중등도~고도의 위험인자 또는 노인병 증후군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그 수와 정도에 따라 60~69세로 하향 조절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보고했다. 개인차가 있지만 보편 타당한 나이 남성은 여성보다 10년늦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