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곳 740

[스크랩] 한계령-한계령삼거리-끝청-중청- 소청-봉정암-구곡담계곡-영시암-백담사 #1

대청봉을 서른 아홉에 처음 밟아보고 내가 십년 후에 다시 올 수 있을까?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너무 힘이 들어서인지 오늘 반의 반 만큼의 느낌,감동도 없었다. 여기를 내려 가야만 집에 갈 수 있다라는 생각 밖에 없었던 기억이 새롭다. 그래서일까? 오늘은 내려가기가 싫었다. 그냥..

다녀온 곳 201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