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겨울산행 가볼까? 국립공원 4천만명 시대!

산행의 묘미로 겨울산행을 꼽는 분들이 많은데요,

국립공원의 절경이 갈수록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국립공원에 약 4천 백만명의 탐방객이 다녀갔습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0년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4천만 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국립공원 전체 탐방객은 2011년에 비해 소폭(0.4%) 증가한 가운데

특히 월악산과 태안해안은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려해상(7.9%), 다도해해상(22.2%), 태안해안(34.1%) 등

해상·해안 국립공원 탐방객이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났는데,

 이는 바다를 조망하면 걷을 수 있는 해변길(태안해안)이나 바다길(한려해상), 비렁길(다도해해상)이 조성되고

 야영시설이 확충된 데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월별 탐방객은 10월이 608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12월이 179만 명으로 가장 적었으며,

탐방객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달은 6월로 전년대비 13.7% 증가했습니다.

공단 관계자는 “국립공원이 2007년부터 입장료가 폐지되면서 탐방객이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2010년부터 4천만 명을 넘어섰다”며 “올해는 무등산이 국립공원에 포함됨으로써

탐방객 5천만 명 시대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단은 국립공원의 잘 보존된 자연생태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태탐방과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한편, 야영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국립공원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휴양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공단이 지난해 실시한 인지도 조사결과를 보면, 20개 국립공원은 평균 인지도는 72%로

가장 좋아하는 국립공원은 설악산, 지리산, 북한산, 한라산, 주왕산 순이었으며,

추가로 국립공원으로 지정해야 할 곳으로 울릉도·독도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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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천산수원산악회

글쓴이 : 사명대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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