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길라잡이

호르몬 제거술, 방사선, 생활 의학

tkaudeotk 2012. 9. 27. 12:45


현대 의학은 전립선암을 어떻게 치료할까?
 흔히 전립선암을'자비로운 암(benign cancer)'이라 부른다.

대부분 노인에게 발병하는 데다 워낙 진행 속도가 느리므로 적절하게 치료하면 비록 암에 걸렸지만 제 수명을 다 사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글자 그대로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대기·관찰(待期·觀察)요법'이 전립선암 치료법 중 하나로 의학 교과서에 실려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전립선암은 임상적인 양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 진행 양상을 예측하기가 어렵고, 같은 병기의 환자에서도 그 예후가 매우 다양하여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적절한 치료법의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므로 종양의 병기와 조직학적 소견을 기준으로 환자의 연령, 건강상태,

사회경제적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전립선암의 구분


 병기결정은 위트모어(Whitmore) 분류에 따른다.


 병기 A-직장 검사상 발견되지 않고, 조직소견으로 진단되는 경우로 전립성 비대나 부검 시에 발견되는 경우이다.


   A1:전립선 1엽에 수 개의 세포군이 발견된다.
   A2:전립선에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있다.


 병기 B-촉진되는 경우이며 전립선에 국한된다.
   B1:1엽에 있는 1개의 결절이다.
   B2: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있다.


 병기 C-전립선을 넘어 진전되어 있으나 원격전이는 없다.


 병기 D-원격전이 된 경우.
   D1:골반 내 림프절 전이.
   D2:D1보다 진행된 경우이다.

국소 전립선암(병기 A, B)-암세포가 전립선 내에 국한됨.
치료법:주로 수술, 방사선 치료, 대기·관찰요법 등이 있으며,

암이 전립선에 국한된 국소 전립선암의 경우, 전립선절제술 후 10년간 전립선암의 재발 없이 생존할 수 있는 경우는 70~85퍼센트 정도이다.


국소적으로 진행된 전립선암(병기 C) -임상적으로 림프절이나 다른 부위에 전이는 발견 못하나 암이 전립선을 벗어난 경우.
치료법:아직 이론이 많으나 수술, 방사선 치료, 호르몬요법 등을 단독 또는 병행하여 시행한다.

전이 전립선암(병기 D)-주위 장기나 림프절, 뼈, 폐 등의 다른 장기로의 전이.
치료법:남성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전립선 조직에 작용하는 것을 막는 호르몬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호르몬 치료를 하면, 환자의 약 80~90퍼센트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르몬 치료의 효과가 없어지며, 

호르몬 치료에 반응하지 않게 되었을 때에는 증세 완화 치료와 함께 항암화학요법 등을 고려하게 된다.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6주 동안 60∼70GY(6000∼7000-rad)를 조사한다.
 골반 림프절은 포함되기도 하고 포함되지 않기도 한다.
 급성 항문염증 요도염이 초래되지만, 대개 약제로 조절 가능하다.
 

만성 부작용:성기능 장애 30~60퍼센트, 만성 항문염증10~15퍼센트, 직장의 유착, 직장누공, 직장출혈 등.
 방사선 치료 후에도 전립선암이 잔존하는 수가 많아서 방사선 치료로 전립선암이 제거될 수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1,300명 가까운 전립선 환자를 치료한 배그쇼(Bagshaw)의 결과에 따르면 병기 A, B인 경우 10년 생존율이 50퍼센트, 

병기 C인 경우 10년 생존율이 30퍼센트였고 병기 D인 경우의 5년 생존율이 58퍼센트이었다.
 종양의 크기가 2센티미터 이하일 경우에 가장 좋은 성적을 나타내었다.
 방사선 치료는 골통에는 효과적이나 요도협착에는 효과가 나기까지 6~8주가 걸려 효과가 떨어진다.

남성 호르몬 제거술


 전립선암의 성장은 남성 호르몬에 의존하므로 전립선암 치료에 남성 호르몬 제거가 이용되고 있다.

방법


 1. 고환제거술 및 부신제거술
 2. 뇌하수체의 성선자극 호르몬의 억제(또한 ACTH 억제)로서 여성 호르몬 뇌하수체 제거술
 3. 고환 및 부신에서의 남성 호르몬 합성억제(Aminoglutethimide)
 고환에서는 테스토스테론 생산의 95퍼센트가 이루어지므로 양측 고환 제거 시 혈장 테스토스테론의 70퍼센트가 감소한다.
 더 강력한 남성 호르몬 제거술로 부신 제거술이나 스테로이드 투여, 항안드로젠의 투여도 가능하다.
 

최근의 치료 경향은 남성 호르몬 조기 제거요법(각종LHRH 효능제 사용)이나 병합항 남성 호르몬 투여(LH 효능제 및

비스테로이드계 항안드로젠)가 널리 실시되고 있다.
 남성 호르몬 제거술이 생명을 연장시키지 못하더라도 병기 D의 3분의 2 정도에서 증상을 완화시키므로 의의가 있다. 

고환절제술은 경제적이며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다.

생활 의학


 생활방식과 음식을 바꾸어서 전립선암의 진행을 멈추게 하고 또는 정상으로 돌아오게 할 수도 있다는 임상연구가 발표되었다. 

2005년 9월 호 비뇨기학 저널(Journal of Urology)에 발표한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단순한 생활방식과 음식의 변화는 치료 없이 '주의 깊게 지켜보는'방법을 선택한 

환자들의 전립선 암세포의 성질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이 연구는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딘 오니시 박사, 피터캐롤 박사와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 센터의 비뇨기과 암 질환 과장 윌리엄 페어 박사가 참여하였다.
 이들은 93명(65~67세)의 전립선암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일 년간 연구하였다.

 자원한 환자 45명은 생활방식과 음식을 바꾸었다. 

나머지 48명은 비교 그룹으로 아무런 변화 없이 지금까지 살던 방식 그대로 계속 살았다.

무슨 생활을 어떻게 바꾸었나?


 1. 음식은 채식으로 모두 바꾸었다. 신선한 채소, 과일,정제되지 않은 곡류(현미, 통밀 빵 등), 콩 종류, 

견과류, 생선에서 축출한 오메가-3 등이었다.
 2. 운동은 하루에 30분씩 일주일에 6회 걷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였다.
 3. 스트레스 관리는 요가를 통한 명상 또는 스트레칭으로 매일 하였다.
 4. 일주일에 한 시간씩 그룹으로 모여서 의사들과 함께 문제를 의논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정규적으로 가졌다. 


 1년 후 전립선암의 진행 정도를 나타내는 전립선특이 항원(PSA) 검사를 실시한 결과 생활을 바꾼 그룹에서는 4퍼센트가 낮아지고

대조군은 6퍼센트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놀라운 결과는 생활을 바꾼 그룹의 70퍼센트는 암세포 성장이 정지한 반면

다른 그룹에서는 9퍼센트에서 암세포 성장이 정지한 것을 발견하였다.


 이 두 요소를 통하여 과학자들은 생활의 변화가 암세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미 이러한 변화가 심장질환에 지대한 변화를 미치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었지만 

초기 전립선암에도 변화를 가져오는지는 이번 연구를 통하여 발견하게 된 것이다. 
 연구자들은 계속해서 생활변화가 사망률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연구할 것이다. 

매우 단순한 생활방식의 변화인데도 암세포의 태도에 지대한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현대의학이 처음 증명한 셈이다.

왜 생활을 바꾸면 암이 나을 수 있을까?
 유전자의학 시대 질병의 개념



지금까지 알려진 질병에 대한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한 해결방법 또한 알게 되었다

전립선암만 해도 전립선 정상세포가 변질되어 비정상암세포로 변한 것이다. 
암세포는 우연히 생기는 세포가 아니다.

 21세기가 되어 확실해진 사실은 세포핵에 들어 있는 약 2만2천 개 정도의 유전자들이 각기 맡은 기능들을 발휘하므로 세포의 성질과 성능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모든 유전자는 4개의 염기(A-아데닌, T-티민, G-과닌, C-씨토진)가 서로 쌍쌍이 결합되어 나열된 구조로 형성되어 있다. 
세포핵 속에는 결합된 염기쌍들이 약 30억 개가 있는데 
이것을 염기서열이라 부른다<사진-1>. 

유전자들이 작동(발현)하면 특수한 물질(호르몬, 효소, 펩티드)들을 생산하여 생명현상이 일어나게 한다.
사람 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즐거움, 슬픔, 소화, 심장박동 등)들은 유전자들이 작동한 결과로 보아야 한다.
그냥 저절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여겼던 모든 것을 이제는 분명히 어느 정확한 유전자가 작동한 결과로 보아야 한다.

 염기쌍은 서로 결합하는 구조로 만들어졌기에 붙어 있을 수도 있고 떨어져 있을 수도 있는데 
모두 결합되어 있는 것을'건강하다.'또는'생명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염기쌍들이 떨어져 있거나 어느 토막이 없어졌거나 하는 것이 질병이 발생하는 것이고 사망으로 가는 과정이다.

염기쌍을 결합시키는 또는 분리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힘이다. 
이 힘이 있기 때문에 결합과 분리가 가능하고 또 매우 중요한 사실은 분리된 염기쌍을 다시 재결합시키는 것 역시 가능하다.

참으로 놀라운 사실은 어느 염기쌍이라 할지라도 분리되면 생명차원에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기 때문에 
세포 안에는 분리된 염기쌍을 복구하는 메커니즘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고 분리가 되자마자 
즉시 복구체계가 가동되어 단 한순간이라도 손상된 상태로 유지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질병이 회복될수 있는 길이 분명히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사진-2>.
 
유전자 구조를 자세히 살펴보면 사람은 병들지 않도록 그리고 병이 발생한다 해도 회복되도록 설계된 것을 발견하게 된다.

유전자는 반응체이다
1. 유전자는 환경에 반응한다.
 세포는 어떤 환경에 있느냐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 
이유는 세포 안에 있는 유전자가 새로운 환경에 반응하여 생명현상을 최적화시키기 때문이다. 
유전자는 물리적 그리고 정신적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예를 들어 온도가 내려가면 피부세포, 혈관세포, 근육세포들은 순간적으로 수축하여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반대로 온도가 올라가면 즉시로 반대 현상이 일어나 몸의 열을 발산하여 체온을 생명현상이 최적화 되도록 유지한다.


2. 유전자는 뜻(의미-意味)에 반응한다.

 사람은 뜻을 품은 존재에 의해 창조되었기 때문에 사람을 구성하는 유전자는 창조하신 분의 생명의 뜻에 반응하게 마련이다. 
또한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망의 뜻에도 반응한다.

파블로프 박사의 개처럼 종소리가 뜻하는 고기에 침샘 세포 유전자가 
반응하듯이 사람의 모든 유전자 역시 외부로부터 다가오는 뜻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반응하게 되어 있다.

3. 유전자는 필요에 반응한다.

 유전자의 성질을 연구해 보면 사람이 질병을 얻는 것은 질병이 생겨야만 하는 절대적 필요가 있기 때문임을 발견하게 된다.
 술을 마시면 간세포는 해독하는 유전자를 작동시켜 알코올을 분해한다.
 살아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유전자가 반응하는 것이다.

4. 유전자는 믿음에 반응한다.

 사람은 무엇인가 믿어야만 살 수 있는 존재이기에 믿게 하는 대상이 누구이냐에 따라 반응이 달라진다.

한시적이지만 믿는 동안 믿는 모든 물질에 유전자는 반응한다. 위약이 이런 범주에 속한다. 
분명한 성분이 없을지라도 있는 것으로 믿고 먹으면 유전자는 반응하여 먹는 사람이 원하는 결과를 얻게 한다. 
기억해야 할 것은 이런 믿음은 지속되지 못한다. 사실 이런 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믿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유전자가 진정으로 반응하는 믿음은 변하지 않는 인격적인 존재와의 관계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겪어보아 알게되는 믿음이다.

사람은 영적 존재

 현대과학은 사람이 단순한 세포 덩어리가 아니고 마음이 세포에 영향을 끼치고
세포 역시 마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적개심, 분노, 우울함, 미움, 걱정, 불안감 등 마음의 상태가 세포의 기능을비정상으로 하게 한다. 
반대로 사랑, 아름다움, 선함, 진실함에는 유전자들은 정상으로 반응하여 기쁨, 편안함, 즐거움이 나타난다.

암은 죽을 병인가? 아니다!

 일반적으로 암 하면 죽는 것과 연관시킨다. 그래서 우리는 암을 암세포 차원에서 바라보고 
암세포가 생기면 정말 사람이 죽어야만 하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암을 죽는 것과 관련 짓는 배경에는 임상의학의 통계 때문이다. 병원의 통계를 보면 암 환자 대부분이 치료받다 죽는다. 
이러한 체제가 오랜 세월 과학으로 인정되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사람이 현대의학의 체제를 아무 의심 없이받아들인다. 
그러나 긴 기간 현대의학 체제로 할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치료 방법이 유전자의 성질을 알게 되면서 시작되고 있다. 
유전자를 모르면서 세포의 변질만 확인하고(왜 변질될 수밖에 없었는지는 모르고) 변질된 암세포만 제거하는 방법은
이미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유전자를 알게 된 이상 유전자를 회복시키는 치료를 하면 반드시 암세포는 정상으로 돌아오고 없어질 수 있는 세포임을 알아야 한다. 
새로운 개념과 치료방법이 정착해야 할 시기이다.

암세포는 어떻게 왜 생기는가?

 모든 암세포는 원래 본인의 정상세포였다. 정상세포에 있는 유전자가 3, 4개 변이되면 성질이 완전히 변하여 암세포가 된다.
유전자가 변질된 이유는 외부적으로 화학물질, 방사선, 바이러스 그리고 내부적으로 활성산소들이 유전자의 구조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섭취한 영양분이 세포 안에서 연소되어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생산되고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산되는 물질이다. 
사람은 이러한 환경에 매일 노출되어 있다.
 유전자가 유해한 요인들에 계속 노출되면 손상을 복구시키는 메커니즘마저 작동을 멈추게 되는데 그 순간이 암세포의 시작이다. 
이 시작은 누구도 인지하지 못한다.손상된 유전자의 복구를 방해하는 요인은 쉬지 않는 것이다. 
유전자가 회복되기 위해 세포는 반드시 쉬어야 한다.
 
야간근무를 하는 여성 간호사들에게서 유방암 발생 확률이 높은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순리대로 쉬어야 할주기에 쉬는 것은 암세포가 생기지 않게 하는 좋은 예방법이다.
 몸의 쉼과 함께 마음의 쉼이 더욱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생활이 질병예방과 치유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유제명
의학박사, 한국생명운동본부 대표



전립선비대증의 정체와 치유


│특징│

 전립선은 남성의 생식 기관 중 하나이다. 

남성의 고환 속에서 정자가 생산되어 여성의 질 속으로 사정되기 위해서는 그 생산된 정자를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영양소를 공급해 줄 액체가 필요하다. 

바로 이액체가 전립선에서 생산된다. 

한편 콩팥에서 생산된 소변이 요관을 통하여 방광에 도달하기 직전에 이 전립선을 통과해야 하는데 


전립선 세포들의 과잉 성장으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전립선 조직이 요관을 압박하고 눌러서 요관이 좁아진다.

이렇게 전립선비대증이 생기면 소변 줄기가 가늘고 약해질 뿐 아니라 소변이 충분히 배출되지 못하고 

많은 양이 방광에 남아 자주 소변이 마렵고 

심하면 무척 고통스러워진다. 

과학자들이 통계 또는 의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발견한

전립선비대증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도시의 오염된 환경 속에 거주하는 남성의 발병률이 시골의 자연 속에 거주하는 남성보다 월등히 높다.


 이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공기 오염이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공기 오염물질보다 환경호르몬이 더욱더 중요한 발병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도시 생활 결과로 발생하는 운동 부족, 

과잉 스트레스 등이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을 생산하는 유전자에 영향을 미쳐 그 균형을 혼란시키고

결국 전립선비대증의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추측을 충분히 할 수 있다.

2. 비만증과 당뇨병에 걸린 남성의 발병률이 높다.


 최근에는 혈당이 높은 사람, 당뇨 환자 그리고 비만증에 걸린 사람이 전립선비대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사실이

통계적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전립선비대증도 몸속의 신진대사에 이상이 생기면 전립선세포가 그 영향을 받아서 비정상적인 이상 증식 현상을 일으켜 


결국 전립선 자체가 비대해지는 것이라는 추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고지방, 고칼로리 식생활과 운동 부족 그리고 과다 스트레스가 

전립선비대증의 중요한 발병 원인임을 암시하고 있다.

3.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이 불균형할 경우 발병률이 높다.


 정상적으로는 남자에게도 여성호르몬이 생산되는데 이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의 균형을 이루는 비율이 여성호르몬 쪽으로 조금씩 높아지는 경우에

전립선비대증이 발병할 확률이 더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 남성호르몬의 과잉 생산도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고환을 제거한 남성은 전립선비대증의 발병률이 낮고 또 발병 후에고환을 제거하면 

전립선 비대가 회복되어 전립선이 다시 작아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남성호르몬의 대사물질인 'DHT(활성형 남성호르몬)'라는 물질이 몸속에서 증가하면 

전립선비대증이 발병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상태를 유전자 의학적인 입장에서 설명해 보면 

남성의 고환세포 속에 존재하는 남성호르몬을 생산해 내는 유전자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호르몬 생산의 균형을 상실한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성생활과 성격, 전립선비대증과의 관계│


 부절제한 성생활로 전립선에 과도한 자극을 가하면 전립선 내에 충혈 현상이 반복되므로 

세포 증식이 촉진될 수 있다. 

성교 시에 남성이 사정을 과도하게 지연시키거나 사정후에도 발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과도하게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경우, 

음란물을 통한 상상 속의 성적 자극을 자주 받아서 전립선을 비롯한 다른 남성의 성 기관에 

흥분 상태를 빈번하게 일으킴으로 전립선에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지 못하면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전립선의 과도한 흥분 상태와 자극이 지속되거나 빈번히 일어나면 흥분신경이 발달한다.

그리고 전립선조직이나 방광조직에 아드레날린 수용체(Alpha1 Adrenalin Receptor) 숫자가 증가하여

아드레날린 작용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러한 현상은 쉽게 흥분하는 사람들에게도 관찰되는 현상이다.
 그러므로 성격이 급한 사람들에게 더 쉽게 발병할 것이라는 추측도 충분히 가능하다.

│치료 방법│


 전립선비대증은 한국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 아니었다.

1980년까지만 해도 이 질병은 주로 구미 사람들이나 걸리는 질병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한국인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발생하는 당뇨병, 동백경화, 비만, 암 등

 다른 여러 생활습관병의 증가 추세와 상당히 유사한 현상이다.


 현대 의학적인 약물치료로는 첫째, 남성호르몬 작용을 억제시키는 약(Anti-Androgens)이나 

성호르몬 생산 촉진 호르몬(GnRH)을 사용하여 

성호르몬의 균형을 일시적으로나마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치료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근본적인 호르몬 생산 유전자의 균형을 약물로 다시 회복할 수는 없다. 

둘째, 가장 흔히 처방되는 아드레날린 수용체(Anti-Alpha1 Adrenergic Receptor Antagonist)를 억제하는 

약물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약물은 비대해진 전립선을 일시적으로 수축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역시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약을 끊으면 다시 증세가 시작될 수밖에 없는 불완전한 치료제이다. 

그리고 부작용으로 저혈압, 발기부전, 사정부전, 어지럼증, 무기력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근본적인 치료 - 뉴스타트│


 발병 원인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전립선비대증도 당뇨, 암, 동맥경화, 고혈압 등과 같이 

과거에는 나이가 들면 누구나 걸리는 성인병으로 불리다가 지금은 나이와는 상관없이 

오히려 생활습관 변화 때문에 발병하는 질병임을 알게 되었다. 


이제 이런 질병들은 더 이상 성인병이라 부르지 않고 공식적으로'생활습관병'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불린다.

스트레스와 나쁜 생활습관이 여러 유전자의 작동에 불균형을 초래하고 유전자들의 변화가 일어나서 

이러한'생활 습관병'이 발병한다는 사실은 이미 인간게놈프로젝트를 통한 유전자 의학으로 확실하게 입증되었다. 

전립선비대증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그 발병 원인을 추정할 수 있는 것이다.


 호르몬 생산과 대사 불균형도 결국 관련된 유전자의 불균형때문이다. 

특히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을 생산하는 유전자의 불균형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 바로 이러한 이유로 아직도 젊은 30~40대 남성 8퍼센트가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고 

이와는 정반대로 70~80대 노인들에서도 10퍼센트는 전혀 발병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효과적인 전립선비대증 치유의 길은 유전자의 균형을 다시 바로잡아 주는 근본적인 치료여야만 한다.

이러한 진정한 치료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유전자를 조절하여 생기를 되찾도록 하는 

뉴스타트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이상구

1. 이름 - 이상구박사 뉴스타트센타 
2. 대표 - 이상구
3. 국가 - 대한민국
4. 주소 -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369-18번지 동해그랜드호텔 내
5. 전화번호 - 1544-2239, 033-671-2239
6. 이메일 - 
7. 팩스 - 033-671-0039
8. 웹사이트 - 홈페이지 www.leesangku.org
                     - 트위터 www.twitter.com/newstart4life
                     - 유튜브 www.youtube.com/newstart4life
                     - 비메오 www.vimeo.com/newstart
9. 소개 - 전인 회복을 위한 운동, 뉴스타트를 그 출발점인 미국 위마에서부터 함께한 이상구박사가 운영하는 센타로 년 10회 가량 정규프로그램을 8박 9일동안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하여 찾고 있다.
10. 시작연도 1992


전립선암의 원인과 증상


립선암은 다른 장기의 암과 마찬가지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다. 

전립선이 커지는 것은 전립선 비대증과 마찬가지이나, 

주위 장기나 멀리 떨어진 장기로 전이되어 결국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북미나 서부유럽에서는 이미 남성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전립선암의 발병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여 

질환별 통계에서 지난 20년간 20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전립선암은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삶의 질과 

의료체계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발병 빈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인
1. 연령


 전립선암은 40세 이하에서는 드물며 

50세 이후 나이가 들면서 급격히 증가한다. 

미국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거주하는 백인에서 전립선암의 발병률은 65세 미만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21명이나, 

65세 이상에서는 인구10만 명당 819명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도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앞으로 남성에게 중대한 질환으로 대두될 것으로 생각된다.

2. 인종 및 환경


 많은 역학조사에서 전립선암의 발병률 및 사망률이 인종간에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전립선암 발생률은 동양인에게서는 낮고

 스칸디나비아의 유럽인에게서 가장 높다.


미국에 거주하는 흑인은 백인보다 전립선암 발병률이 30퍼센트 높고 

같은 암의 정도에서도 백인보다 사망률이 높다. 

미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의 전립선암 발병률이 미국거주 백인보다는 낮으나 

일본 거주 일본인보다는 높다. 

이는 생활환경이 전립선암 발병에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는 것을 의미한다.

3. 남성 호르몬


 전립선은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장기이다. 동물실험에서 쥐에게 발암물질을 투여한 후 

한쪽은 남성 호르몬 주고 다른 쪽은 주지 않은 경우 남성 호르몬을 투여한 쪽에서 전립선암이 많이 발병했다.


 사람에게 전립선암에 대한 남성 호르몬의 영향은 아직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으나 

고환(남성 호르몬의 대부분을 생성함)을 제거한 남자에서는 전립선암이 발병하지 않으며 

전립선암 환자에서도 약물이나 수술로 고환을 제거하면 전립선암이 퇴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인종에 따른 전립선암의 발병률 차이도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보는 견해가 있는데

미국에 거주하는 흑인은 백인보다 혈중 남성 호르몬이 15퍼센트 정도 높으며 

일본인은 남성 호르몬 대사에 관여하는 호르몬이 미국인과는 다르다.

4. 가족력


 전립선암 중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9퍼센트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형제가 전립선암인 경우에는 발병 확률이 3배 높고 

일란성 쌍둥이는 4배 높으며 가족력이 있는 집안은 그렇지 않은 가계에 비해 8배 높다.
 전립선암과 관련된 유전인자는 존재 빈도가 약 0.003인데 젊을 때 암 발병을 촉진하며 상

염색체 우성유전을 하므로 부계의 가족력뿐 아니라 모계의 가족력도 중요하다

.이는 대개 55세 미만에서 발병하는 전립선암의 45퍼센트를 차지한다. 

유전성 전립선암이라 하면 핵가족 내에 전립선암 환자가 3명 이상, 

부계나 모계 중 3대에 걸쳐 전립선암 환자가 있는 경우,

 친척 중에 55세 미만의 전립선암 환자가 2명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5. 음식, 기호품


 일반적으로 섬유질이 많고 동물성 지방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으로 이주한 일본인에게서 전립선암 발병이 증가하는 이유도 동물성지방 섭취의 증가로 본다.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남성 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져 전립선암 발병률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본다.


 건포도 같은 마른 과일이나 콩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에게서 전립선암이 감소한다고 하며 

이는 최근 미국에서 두부 같은 콩 요리나 식품이 잘 팔리는 이유가 된다.


 이외에 토마토에 다량 함유된 강력한 항산화제인 리코펜이나 셀레늄이 전립선 암 발병률을 낮춘다는 보고가 있으며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이다. 최근 우리나라 연구진이 밝혀낸 바로는 카레류의 음식이 전립선암 발병률을 낮추며

기존 암의 진행속도를 늦춰 준다는 발표도 있었다.
 술과 담배는 전립선암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음주의 경우 간에서 테스토스테론의 대사 과정에 영향을 주어

 미약하나 전립선암의 위험인자일 가능성이 있다.

6. 성생활과 전립선 비대증


 성병이나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암과는 무관하며 성생활의 패턴이 전립선암에 관여하는 것은 없다.

·증상


1. 배뇨 곤란


 전립선암은 전립선의 가장자리 부분인 말초대(요도와 거리가 멀다.)에 생기므로 초기에는 배뇨 곤란 증상이 없고 

배뇨 곤란이 있을 때 발견된 전립선암은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

2. 방광 자극 증상


 전립선암이 요도나 방광 경부를 지나면서 요도를 압박하고 방광 경부를 자극하여 빈뇨(소변을 자주 보는 것), 

급박뇨(소변을 참기 어려운 것), 야간뇨(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는 것) 등이 생긴다.

3. 혈성사정 및 발기부전


 전립선암이 정액의 배출구인 사정관을 침윤하여 피가 섞인 정액이 사정되고 

전립선 피막을 침범하면 드물지만남성 음경의 발기부전이 나타난다.

4. 전이에 의한 증상


 전립선암은 흔히 뼈에 전이되며 특히, 골반뼈와 척추에 전이가 잘 된다. 

광범위한 뼈 전이의 경우 조혈작용을 하는 골수가 파괴되어 빈혈이 나타나며

 척추전이의 경우 요통은 물론 관계된 신경의 주행에 따른 심한 하지 통증과 마비, 골반통을 호소한다.

 임파절 전이의 경우 전이로 인한 임파선 종대로 임파절의 순환이 안 되어 사지의 부종과 음낭의 부종 등을 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