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바귀 특징은 황색의 쓴 맛
‘씀바귀 특징’
씀바귀 꽃이 피는 4월이 찾아오면서 씀바귀 특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씀바귀 특징은 길이 4∼9㎝로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잔 톱니가 있다.
꽃은 4∼7월에 피며 지름 15㎜ 정도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린다. 꽃은 황색 또는 백색이고
수과는 길이 3.5∼5㎜로 10개의 능선이 있으며 관모는 길이 4∼4.5㎜로 연한 황색이다.
또 씀바귀는 쓴 맛을 내는데 이는 화학성을 포함하기 때문이며, 공기 중에 노출되면 산화되어서 검은 빛을 띤다.
약리 기능 때문에 추출물에 대한 생화학적 연구가 아주 활발하다.
한방에서는 해열, 청폐열, 양활혈, 소종, 생기의 효능이 있다고 해
폐염, 간염, 소화불량, 음낭습진, 골절, 질타손상, 종독 등에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씀바귀는 이른 봄에 뿌리와 어린 잎을 캐서 먹는 대표적인 봄나물이라고 할 수 있고
나물로 먹을 때는 살짝 데쳐서 물에 담가 쓴 맛을 우려낸 다음 볶거나 무친다.
씀바귀 특징 (사진=DB)
한경닷컴 스타엔 신현정 기자(wind@starnnews.com)
'건강길라잡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변 가늘면 영양 부족.. 장내 유해균 많으면 냄새 심해 (0) | 2015.04.30 |
---|---|
전자레인지로 음식 데우기'…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0) | 2015.04.29 |
건강한 마음이 이루는 건강한 마을 (0) | 2015.03.31 |
하루 세 번 이 닦아도 입 안에 500가지 세균 '득실' (0) | 2015.03.18 |
비만은 우월한 유전자이다 (0) | 2014.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