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제7회 환경사진 공모전 작품 접수

[인천=위클리오늘] 김은진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25일부터 10월5일까지 인천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제7회 맑고 푸른 환경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 산하 환경전문공기업인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008년부터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환경사진공모전을 매년 열고 있다.

7회째인 이번 공모전의 작품주제는 인천지역의 하늘·땅·바다 등을 소재로 한 

자연환경, 환경오염, 생활환경과 관련된 환경사랑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이다.

특히 다음 달 열리는 인천아시아게임의 성공개최를 위해 인천아시아게임의 친환경적인 모습을 잘 표현한 주제도 포함했다.

참가 부문은 일반부·학생부·휴대폰부로 구분되고 1인당 최대 3점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휴대폰부문은 별도 3점의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작들은 사진관련학과 교수, 환경관련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17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입상자들에게는 인천시장상, 인천시의회 의장상, 인천시교육감상, 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하고 소정의 저작재산권료를 지급한다.

김은진 기자  |  kej@one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