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문선명 총재 성화 2주기, 마침내 봉헌 ‘참부모님 역사기록원

tkaudeotk 2014. 8. 10. 17:18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청파동 가정연합 본부에서 ‘참부모님 역사기록원’ 봉헌식을 개최했다. 

문선명 총재 성화 2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다. 


봉헌식에는 한학자 총재와 문선진 세계본부장, 문권진 회장,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 김영휘 천일국경전편찬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학자 총재의 현판 제막과 개관 테이프커팅, 환영사(유경석 회장), 축사(김영휘 위원장), 

경과보고(김석병 역사기록원장), 그리고 한학자 총재의 말씀이 이어졌다.


한학자 총재는 “참부모님 역사기록원 봉헌식을 맞이해 섭리역사의 완성을 위한 역사적 기록이 여기 저장돼 있다. 

앞으로 참부모님 생애박물관이 건립됨과 동시에 보석과 같은 역사기록원을 잘 보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석 회장은 “참부모님 역사기록원이 개원, 천금과도 바꿀 수 없는 하늘 섭리의 역사적 자료들을 최고의 시설 속에 안전하게 보존하게 됐으며 

영상자료는 아카이브 시스템을 통해 주제별 편집이 가능해져 천일국을 개문하기까지 참부모님의 승리적 노정과 말씀영상, 

그리고 통일가의 섭리적 사건들을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제 실체 천일국를 개문한 문선명 총재 내외의 생애업적과 섭리사적 기록들은 

오늘 역사기록원의 개원으로 말미암아 영구히 보전되고 활용되는 새 시대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제 우리는 천일국의 정신적 자산이자 정보의 원천인 기록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후손들에게 값진 유산으로 전승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역사기록원은 천일국의 새 시대를 여는 또 하나의 빛나는 섭리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휘 위원장은 

“문선명 총재 내외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선두에서 이끌면서 수많은 말씀을 남겼고,

 인류가 본받아야 할 전통을 몸소 보여줬다”고 전제한 뒤 

“우리 교회는 물론 온 인류가 가야 할 길은 문 총재 내외분이 우리에게 남겨준 전통과 말씀, 그리고 참부모님의 삶에서 찾지 않으면 안 될 것이며,

 그런 점에서 참부모님 역사기록원을 개관하게 된 것은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평했다. 

“이번에 봉헌하는 역사기록원은 역사자료 보존 작업은 물론 온 인류에게 문 총재 내외분을 올바로 소개할 수 있는 자료, 

특히 교회사를 편찬하는 데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러 곳에서 분산, 보관한 자료들을 모두 모아 개관한 역사기록원은

문 총재 내외가 남긴 설교 자료를 비롯한 각종 역사기록물을 보관·정리하는 것은 물론 전시·열람, 역사편찬 기능을 하게 된다. 

swr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