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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에 '뽁뽁이' 붙였더니 난방비가 무려?

tkaudeotk 2013. 11. 19. 13:06


유리창에 비닐뽁뽁이를 붙이면 실내온도를 3도 가까이 올릴 수 있는 단열뽁뽁이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갑자기 추워지면서 실내온도를 높여 난방비를 줄이려는 알뜰족이 몰렸기 때문이다.

겨울철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최대한 외부의 찬공기가 내부의 따뜻한 공기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열손실을 줄일 수 있다. 

열손실의 주범은 오래된 주택, 연립, 발코니 확장한 아파트 등이 심한 외풍 때문이다.

 



이런 경우 난방을 해도 열손실이 발생해 실내온도가 2~3도정도 낮다.

실내온도 24~26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5시간 작동하는 보일러가 외풍이 심한 경우 2시간 더 작동되어야 온도가 유지된다. 

그래서 외풍이 심한집이 난방비가 더 많이 든다.

외풍이 심한 유리창에 단열뽁뽁이를 붙이면 2~3도 실내온도가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수소재 UV은나노 단열뽁뽁이 ‘포그니’는 유리창에 붙이면 비닐캡에 공기층이 형성이 되고 

이 공기층이 외부온도를 한번 더 차단해주는 격벽역할을 해준다. 

마치 확장한 발코니를 원상태로 복구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겨울에는 외부 차가운 공기의 유입을 차단해서 내부 온도를 상승하게 하고

여름에도 뜨거운 외부 공기를 차단해 냉방 효율을 높이는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다. 

별도의 설치나 전기를 쓰지 않아 한번 붙이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유리창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단열뽁뽁이를 붙이면 끝이다.

구성은 거실용 폭 120CM, 길이 2.5M 2개와 폭 90CM, 길이 2.5M 2개 총 8개 1세트에 정가 4만9800원이지만 

고려생활건강 (www.korcare.co.kr)에서 최저가 1만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http://joonga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