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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셔럴 지오그래피에서 선정한 2011년 올해의 사진들

tkaudeotk 2012. 6. 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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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럴지오그래피는 많은 생활사진가들의 꼭지점입니다. 대부분의 취미 생활사진가들은 인물 보다는 풍경을 잘 찍죠. 특히 나이가 들수록 풍경사진에 더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인물은 단박에 느낌이 오고 가지만 좋은 풍경 사진은 긴 시간 우리에게 사진보는 즐거움을 줍니다.

내셔럴지오그래피는 매년 사진 콘텐스트를 합니다. 올해도 많은 사진작가들이 참가하고 있는데요.
총 4분야로 나눠서 심사를 합니다. 여행 인물사진, 야외 풍경, 장소, 순간포착으로 나눠서 심사를 하는데 작년에 13,000여장의 사진이 출품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7월 11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보스턴글로브지의 빅피쳐에 작년에 내셔럴지오그래피 수상작들이 소개되고 있어서 소개합니다.


순간포착 부분 

위 사진은 오전에 찍은 사진인데 빛 내림이 참 맑네요. 저런 빛 내림을 발견하면 사진을 안 찍기가 더 힘듭니다. 


한 소녀가 미국산 자동차 뒤에 올라타고 있습니다. 단색의 자동차와 순백의 꼬마 숙녀, 이 둘의 묘한 조화가 이채롭네요. 이 사진은 쿠바의 하바나 뒷골목에서 찍은 사진인데 미 제국주의를 싫어하는 나라에 미제 자동차라는 아이러니함도 있습니다. 


일본 나라공원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네요. 그 밑에서 한가롭게 꽃사슴들이 벚꽃잎을 먹고 있습니다. 무슨 맛일까요? 그때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작가는 이 놀라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존 행콕 빌딩 95층에 찍은 사진입니다. 갑자기 분 강한 바람에 구름이 휘몰아 칩니다. 역시 이런 사진은 운이 좋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운을 캐취할 수 있는 순발력도 필요하고요


장소 부분

내 사진이 남들과 다를려면 남들이 잘 가지 않는 혹은 가기 힘든 장소를 찾아가서 찍으면 됩니다. 그런 이유로 해외 여행 사진은 더 눈에 많이 들어오죠. 이 사진은 콜롬비아의 소금평원 볼리비아 유유니 소금호수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없네요


쿠바의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자동차입니다. 클래식한 외모의 자동차와 멋진 구름이 한편의 동화 같습니다. 

성에가 피어나는 유리창이네요


비오는 날 수영하는 재미가 아주 솔솔하죠. 물 밖에서 물을 맞으면 잠수해서 물속으로 숨는 재미가 있죠. 남 칠레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해발 3,800미터에 있는 만년설과 빙하 속에서 빙벽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야외 풍경

Rainer산 옆에 핀 렌즈 구름입니다. 산을 뒤집어 놓은 듯 하네요



놀라운 사진이네요. 색체가 다양한게 마치 애니메이션 같습니다

일본의 단풍나무라고 하는데 녹색과 붉은색의 조화가 아주 풍성한 색을 담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소수민족 아이들이 안개를 병품삼아 풍선을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여행 인물 부분

거대한 강 아마존을 원주민이 보트를 몰고 있습니다. 거대한 자연과 거대한 사람의 모습이 조화롭습니다. 

한 난민 캠프에서 한 소녀가 어머니 품에 누워 있습니다. 


호주의 사막 근처의 강가에서 모자에 물을 넣어서 쓰고 있네요. 보기만 해도 청량감을 느껴지네요


출처 http://www.boston.com/bigpicture/2012/06/national_geographic_traveler_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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