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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스키장 개장을 재촉하는 함박 눈 내려

tkaudeotk 2022. 10. 25. 13:42

발왕산 모나파크 리조트… 1,000m대 능선 1~3cm 눈 쌓여

 

밤 사이 내린 눈으로 설경을 이룬 강원도 평창군 발왕산 모나파크. 발왕산 해발 1458m 정상 부근이 눈에 덮였다.

강원 1,000m대 능선에는 25일 아침까지 눈이 내렸다. 북쪽의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하면서

내륙 지역에 서리가 내리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일부 충청내륙, 전라동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었다.

 

해발 1400m 발왕산 정상 부근의 천년주목숲길에 1~3cm의 눈이 쌓였다.

특히 강원 1,000m대 능선은 밤사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빗방울이 눈으로 변해 1~3cm의 눈이 쌓였다.

오전 10시가 지나며 기온이 오르면서 녹고 있으나, 17년 사이에 가장 빠른 대설 특보가 내렸다가 해제되었다.

강원도 평창군 발왕산 모나파크(용평리조트) 스키장은 11월 25일 개장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의 머리에도 눈이 쌓였다. 이곳 발왕산 모나파크(용평리조트) 스키장은 오는 11월 25일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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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범jbshi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