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델리에 있는 간디의 묘소엔 2006년 6월에 갔었나 봅니다.
그런데 그 묘소에서 일곱가지 사회악을 쓴 비석은 보지 못했군요.
미리 알고 가서 잘 보고 왔더라면 좋았을 것을....
간디가 말했지요
내가 이 세상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독재자는
내 속에 있는 양심이다 라고.....
간디의 묘지 비석에 새겨진 "Seven Social Sins"
- 일곱가지 사회악 (Seven Social Sins) -
1.원칙없는 정치(Politics without Principle)
2.노동없는 부(Wealth without Work)
3.양심없는 쾌락(Pleasure without Conscience)
4.인격없는 교육(Knowledge without Character)
5.도덕성없는 상업(Commerce without Morality)
6.인간성없는 과학(Science without Humanity)
7.희생없는 종교(Worship without Sacrifice)
영원의 불은 타오르고 인도 순례객들은 탑돌이 하듯
화장한 납골묘를 돌고 있었습니다.
1948년 그가 암살로 별세한 그 때부터 60여년이 지난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 일곱가지 사회 각 분야별 경고가 다 들어맞고 있는 것인지
궤뚫는 눈을 보는 것 같습니다.
가져온 곳:http://blog.joinsmsn.com/media/folderlistslide.asp?uid=liberum&folder=1&list_id=12308397
출처 : 부천산수원산악회
글쓴이 : 사명대사 원글보기
메모 :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걸리와 동동주, 그 차이를 아시나요? (0) | 2011.09.06 |
---|---|
[스크랩] 경범죄 처벌법 시행령 (0) | 2011.09.02 |
“브래지어 탈의로 수치심” 국가에 소송 걸었다 (0) | 2011.08.14 |
복날 삼계탕엔 국산 대추·밤이 들어가야 제격! (0) | 2011.07.22 |
일본식 한국말 (0) | 2011.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