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잠비아 북부 고산지대의 바벰바 부족. 원색적인 부족
전통만을 고집하는 바벰바 부족은 반사회적 범죄행위가 거의 없기로 유명하다.
간혹 규범을 어긴 부족민이 생기면 바벰바 부족만의 특별한 재판이 열린다.
죄인을 마을 한가운데 세우고 부족민들이 며칠 동안 죄인에게 한마디씩 던지며 지나간다.
"저번에 저에게 먹을 것을 줘서 감사했어요."
"저를 보고 웃어줘서 감사했어요."
"우리 아들이 다쳤을 때 옆에 있어줘서 감사했어요."
"결혼할 때 당신이 가장 기뻐해줬어요, 감사합니다."
"당신은 정말 성실하게 일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때의 실수를 용서해줘서 감사합니다."
바벰바 부족이 고수하는 전통, 감사합니다.
이는 바벰바 부족의 범죄율이 낮은 이유이기도 하다.
죄인에게 착했던 과거를 깨닫게 한 후, 새 사람이 된 것을 축하하는 축제로 재판을 마친다.
선한 양심을 깨우고 관계를 회복시키는 감사.
컵은 우리의 삶, 물은 우리의 심령이다. 우리 삶에 담긴 정결한 심령, 주님의 선물.
그러나 우리 삶에 원망, 불평, 불신, 낙담, 좌절, 절망이 담기면 우리의 심령은 탁해진다.
탁한 심령으로 바라본 사람, 상황, 환경, 주님.
탁해진 심령은 곧 주님을 볼 수 없는 고립을 의미한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감사를 주셨다.
주님께 감사! 사소한 것에 감사를 시작으로 범사에 감사함에 이르면 선한 양심이 살아나고
선한 양심이 살아나면 상황,사람이 재해석된다.
재해석, 그것은 곧 주님과의 관계회복을 의미한다.
감사가 넘치면 탁해진 우리의 심령은 정결한 심령으로 회복된다.
우리 삶에 감사가 담기면 삶의 모든 것이 회복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편 50:23)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
(골로새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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