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통일교를 선택한 사람들’ 쓴 마틴 메이어
“2011년에 구상했는데, 4년이 넘는 긴 산고의 시간이 걸렸어요.
마틴 메이어 교사는
“스티브 잡스가 스탠퍼드대 졸업식 축사에서 대학중퇴와 창업 등
책은 직설화법을 많이 사용했고, 솔직하고 담백하게 쓰여졌다.
“모든 종교는 같이 하나님편에 서 있습니다.
마틴은 대학시절 니체와 카뮈에 심취했던 무신론자였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예술작품은 관계입니다.
마틴 선생은 지금도 새벽 4시면 일어나
가평=정성수 문화전문기자 tols@segye.com
통일교를 믿는 외국인 신자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
저자는 네덜란드인으로서 문학박사 출신의 신자이고,
35명이 보내온 간증문 성격의 글은 전직 대통령과 외교관, 천주교의 대주교, 기독교의 목사, 변호사, 교수,
캠브리지, 버클리대학교의 학생 등 다양한 외국인 신자들이 자신의 경험이나 통일교에 대한 생각을 적은 글들이다.
단순히 통일교의 교리를 말하거나 종교 자체를 홍보하고자 하는 글이 아니다.
통일교의 원리강론을 중심 내용으로 삼고 있지만, 신자들 개개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위주로 꾸며져 있다.
지금까지 축복결혼을 통해 전 세계 모든 대륙과 나라에서 뿌리 내리고 살고 있는 외국인 가정들 중 일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통일교회 식구로서 걸어온 길, 축복결혼을 통한 삶,
또는 문선명 한학자 총재와의 만남 등이 녹아있는 그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너무도 흥미롭다.
[알라딘 제공]
저자 : 마틴 메이어
저자 마틴 메이어는 네덜란드에서 태어났고, 뉴욕주립대를 거쳐 뉴욕의 통일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모스크바 국립대학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했다.
미국과 러시아에서 영어, 철학, 세계종교를 가르쳤다.
그는 아내와 4자녀와 함께 한국에서 15년동안 살고 있고,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서 10년간 교육자로서 헌신하고 있다.
영어, 독일어, 러시아어, 네덜란드어, 기본적인 한국어와 프랑스어를 구사할 수 있다.
저서로는 《히딩크 평전》 현암사 2002, 《마틴씨, 한국이 그렇게도 좋아요?》 현암사 2005,
《아드보카트의 열정 매니지먼트》 현문미디어 2006, 《한국인의 교육코드》 글로세움 2011, 《LOUIS VAN GAAL?THE BIOGRAPHY》 펭귄 랜덤하우스 UK 2014,
《최고의 교육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북하우스 2015(지은이의 딸 레네와 공저),
상기 책들은 9개 국어로 번역됨.
역자 : 문인성
역자 문인성은 뉴욕 통일신학대학원에서 《구약성경 원론》을 통번역했고,
목회학 석사를 취득한 후 호주를 기반으로 오세아니아에서 4년간 월드 카프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청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 논문
[THE DEMYSTIFICATION OF SUN MYUNG MOON] 제출을 앞두고 있다.
영어, 일어를 구사하고, 아내와 4자녀와 함께 한국에 살고 있다.
지난 10년간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서 헌신하며,
학교설립자 문선명 총재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자를 뛰어넘는 미래의 동량을 육성하기 위해
정성을 쏟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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