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소방서 낙상사고자 헬기유도지로 이송 모습 © C뉴스041
홍성소방서(서장 손정호)는 8일 오전 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용봉산 활터길에서 미끄러져
발목 부상으로 움직일 수 없는 김 모(43세)씨를 구조했다고 10일 밝혔다.
홍성소방서 119구조대와 내포119안전센터 구급대는 산악구조 신고 접수 직후 현장으로 출동 하는 동시에
119항공대에 지원 요청을 하는 등 발 빠르게 구조상황에 대응했다.
구조구급대원들은 통증을 호소하는 김 씨의 발목을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구조구급대원들은 통증을 호소하는 김 씨의 발목을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안전조치를 한 후 항공대 소방헬기의 구급낭을 사용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하루 사이 용봉산에서 2건의 산악사고가 추가로 발생하는 등 낙상사고가 잇달아
이날 하루 사이 용봉산에서 2건의 산악사고가 추가로 발생하는 등 낙상사고가 잇달아
소방대원들이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을 벌이는 등 숨 가쁜 하루를 보냈다.
김상연 현장대응과장은
김상연 현장대응과장은
“이 시기에 낙석과 추락, 미끄러짐으로 인한
산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행 중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주변의 등산객에게 구조요청을 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근처 119조난위치 표지판 지정번호, 사고내용,
주변여건 등을 정확하게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악구조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난위치 표지판에는
한편, 산악구조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난위치 표지판에는
등산로 주요지점의 고유번호가 적혀있어 번호만 알려주면
안전 및 조난사고 발생 시 사고지점 위치를 소방대원들이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등산로 곳곳에 소독양·붕대·밴드 등
또한 등산로 곳곳에 소독양·붕대·밴드 등
가벼운 부상을 입은 등산객이 필요할 경우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급함이 설치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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