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좋아서 따라온 쭈꾸미 집
부평에 터를잡고 살고있지만 처음 와본다.
불빛에 보니 본능적으로 카메라 샷~~~
여덟시가 조금 지난 시간...
대기표 받아들고 기다림은 정말 오랜만~~~
세트 3인분 주문
쟈스민(?)차
부침개(?) 빈대떡(?)
막걸리(?) 아니 처음처럼~~~
드디어 쭈꾸미 등장
어떤 맛일까?
도토리묵
야채와의 오묘한 조화.
쭈꾸미의 매운 맛을 약하게 도와준다.
양푼같은 그릇에 담아낸 밥
웬지 풍성해 보인다.
생각보다 매운 강도가 세다.
청량고추를 즐기는 나는 쾌재를 부르지만
웬만한 사람들은 땀께나 쏟아야 할 것이다.
왜이리 매운 맛에 갈망하는지 나도 이해가 안된다.
사람들이 밀려든다.
어느정도 빠져나간 후의 모습이다.
저 흐뭇한 표정을 보라!!!
이 세상에서 가장 흐뭇한 표정...
입 찢어지겠네~~~
요리사들의 불쇼에 괜히 흥분~~~
불만 봐도 매운 기가 느껴진다.
서비스로 나온 까페라떼~~~
그냥 기분 업~~~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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