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기, 감염, 피부 질환에 좋은 비타민 A와 C
비타민 A는 오래전부터 피부 건강에 사용되어 온 영양소이다.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은 비타민 A가 포함된 화장품을
사용하고,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물을 가려 먹으면 좋다.
비타민 C도 젊음과 건강미를 유지하는 데 불가결한 영양소이다.
피부가 나빠지는 주요 원인은
비타민 C 결여로 교원질(콜라겐, 피부, 건, 연골 및
결합 조직의 중요한 지지 단백질)이 쇠약해지기 때문이다.
조로(早老)의 근본적인 원인도 여기에 있다. 주름살,
살이 축 늘어지는 현상, 피부가 거칠어지고 색이 변하는 이유는
모두 교원질의 생리적 변화 때문이다.
우리 몸의 스타일과 혈관이 건강하게 유지되려면
교원질이 건강해야 한다.
라이너스 폴링(Linus Paling)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적당히
섭취하면 수명과 건강이 25~30년까지 더 연장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비타민 A는 당근, 시금치, 케일, 고구마, 캔털롭,아스파라거스,
망고, 파파야, 파슬리, 자두, 아보카도, 바나나, 상추, 멜론,
양배추에, 비타민 C는 감귤류, 채소류,오렌지, 파파야, 딸기,
토마토, 오이, 레몬, 사과, 배, 파인애플, 켈프(kelp, 해초),
양고추, 브로콜리, 감자 등에 많이 들어 있다.
● 젊음과 미용의 필수 비타민 B
비타민 A·C와 함께 비타민 B도
젊음과 미용에 없어서는 안 될 영양소이다.
B1은 노쇠, 의기소침, 불면증, 주름살, 구진(丘疹)에,
B2는 입술이 갈라지는 증세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B5는 젊음을 유지하기 원하는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것으로
강력한 항스트레스 비타민으로서 역할을 한다.
그리고 아미노벤조산(PABA)과 엽산(folic acid)이라고 하는
두 비타민은 조로(早老) 예방, 항스트레스
그리고 흰머리를 검게 하는 데도 효과가 크다.
비타민 B군은 양조 효모(brewer's yeast), 곡물류, 맥아, 견과류, 해바라기 씨, 쌀겨, 완두, 콩류 등 자연식품에서 얻을 수 있다.
● 우리 몸의 미용사 비타민 E
비타민 E는 특별히 미용사 역할을 하는 영양소이다.
흉터, 상처 난 피부, 햇볕에 손상된 피부, 화상 등의치료
그리고 얼굴에 윤기를 내는 데 효능이 있다.
비타민E는 맥아유(wheat germ oil), 해바라기씨유, 올리브유,아마인유, 아몬드, 현미, 보리, 콩류, 콩나물, 땅콩, 옥수수에서 얻을 수 있다.
비타민은 그 특징상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하루 세끼를 이런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는 채식 중심의 균형 있는 식단으로 잘 먹으면 건강에 큰 유익이 될 것이다.
편 집 실 <당신의 병을 자연식으로 고칠 수 있다 2권> 문창길 저, 시조사, 121~139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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