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사람들은 모르는 게 아니라

tkaudeotk 2011. 5. 24. 06:06

                                                                              사람들은 모르는 게 아니라



악(惡)이 무언지
모르는 게 아니라
알면서도 행(實行)하는 것이요

선(善)이 무언지
모르는 게 아니라
알면서도 행(履行)하지 않을 뿐이다.



인생(人生)의 즐거움은
탐욕(貪慾)에서 보다 그 욕심(慾心)을

줄여나가는 데서 느껴라.

그러므로 허욕(虛慾)은 버리면
버릴수록 심신(心身)이 상쾌(爽快)해 진다. 
 


훌륭한 사람은
평생(平生)에 좋은 일만 행(行)하였드라도

더 좋은 일을 할 수 없을까?
하고 생각하느니
 
향수(香水)를 바르면
주위(周圍) 사람들에게 좋은 냄새를 주듯이

학식(學識)과
덕풍(德風)을 지닌 현자(賢者)는

그 명성(名聲)이
저절로 이웃사람에게 감명(感銘)을 준다. 
 

인생행로(人生行路)에
도움이 되는 말을 해 주는 이는

황금(黃金)을 주는 이 보다
오히려 더 중(所重)하지 아니한가?
 
 
아름다운 꽃 향기(香氣)는
바람을 거슬려서 옮기지 못하나

착하고 어진 이의
온화(溫和)한 향기(香氣)는

바람에
상관(相關)없이 누구에게나 전(傳)해 진다.


배(船)는
조그마한 구멍이라도
반듯이 막지 않으면 침몰(沈沒)을 면치 못한다.

사람은
조그마한 잘못도 고쳐야
발전(發展)하고 성장(成長)할 것이다.

인생행로(人生行路)에
도움이 되는 말을 해 주는 이는

황금(黃金)을 주는 이 보다
오히려 더 중(所重)하지 아니한가?
 

아름다운 꽃 향기(香氣)는
바람을 거슬려서 옮기지 못하나

착하고 어진 이의
온화(溫和)한 향기(香氣)는

바람에
상관(相關)없이 누구에게나 전(傳)해 진다.
 

배(船)는
조그마한 구멍이라도
반듯이 막지 않으면 침몰(沈沒)을 면치 못한다.

사람은
조그마한 잘못도 고쳐야
발전(發展)하고 성장(成長)할 것이다.
 

나의 착한 점(點)만을
칭찬(稱讚)해 주는자(者)은

도리어 나에게 해(害)로운 사람이나

나의 잘못을
지적(指摘)해 주는 자(者)은

나에게 유익(有益)한 사람이다.


칭찬(稱讚)을
받고 싶거든 먼저 그를 칭찬(稱讚)하라

그러면 반듯이
나는 칭찬(稱讚) 받을 것이다.
남의
과실(過失)을 꾸짖는 마음으로

자신(自身)을
꾸짖으면 허물(過失)이 적을 것이요

자기(自己)를
용서(容恕)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容恕)하면
사귀지 못할 사람이 없다.
 

선(善)한 사람은
아무리 선(善)한 일을 많이 하였어도

제 스스로
나는 착하다 일컷는 사람이 없으며

악(惡)한 사람은
아무리 악(惡)한 일을 많이 하였어도

나는
나쁘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


그대들이여 장차(將次)
재앙(災殃)이 이를 것을 근심하지 말고

착한 일을 행(善行)하고
악(惡)한 일을 범(犯)하지 않도록 노력(努力)하라.

그리하면 그대에게
재앙(災殃)은 침범(侵犯)치 않으리라

언제나 남을 위(爲)하고
남에게 베푸는 보시(普施)에 정신(精神)을 기르라. 
 

내가 흙덩이를 남에게 던지면
상대(相對)는 돌맹이를 내게 던질 것이니

슬기로운 자(者)는 흙을 던지고

돌(石)을 얻어 맞는
어리석은 짓은 범(犯)하지 않으리.

 

자기(自己)의 삶을
기뻐해 주는 사람이 없는것 보다


불쌍한 사람은 없고

자기(自己)의 죽음을
슬퍼해 주는 이가 없는것 처럼

불쌍(不幸)한 사람이 없다.
 

남에게 얻어들은
지식(知識)은 빗물이 땅 위에 고인 것 같고
 
스스로 깨우친 지혜(智慧)는
땅속에서 솟아나는 우물(井泉)과 같다.
 
은혜(恩惠)를 베풀거든
그 베픈 사람에게 갚기를 바라지 말고

남에게 주었거든
뉘우치거나(後悔) 아까워하지 말라.
 

항상(恒常)
조심(操心)하고 겸손(謙遜)하며

덕(德)을 쌓는 사람의 가정(家庭)에는

어떠한
재앙(災殃)도 침범(侵犯)하지 않는다.

 

사람(人間)은
가장 불행(不幸)한 처지(處地)에 놓이거나

가장 궁박(窮迫)한
상태(常態)에 처(處)했을 때

신명(神明)을 무서워하며
 
뒤늦게
자기(自己)를 반성(反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