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길을 걷다 만난 샘
십년을 묵은 체증이 이 한모금으로 가시는 듯 속이 다 시원합니다.
아침을 두번째 맞습니다.
산에서 맞는 아침은 누구나 다 같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느낌은 경험하신 분만.....
아직 도가 부족해 킹콩형님이 이렇게 멋진 분이란 걸 깨닫는 데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뿔사~~~~~
이럴 수가,이럴 수는 없는 겁니다.
여기서 카메라 밧데리가 바닥을 치네요.
휴대폰 밧데리도 별로 없는데.....
마일스톤리님께 다 맏깁니다.
여자친구 순옥인지...
순 오기로 여기까지 왔다는 건지....
이렇게 이틀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합니다.
킹콩대장님,마일스톤리 님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함께여서 더 행복했습니다.
출처 : 부천산수원산악회
글쓴이 : 사명대사 원글보기
메모 :
'다녀온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함백산 #2 (0) | 2013.01.27 |
---|---|
[스크랩] 함백산 #1 (0) | 2013.01.27 |
[스크랩] 지리산(성삼재~노고단~연하천~벽소령(대피소1박)~세석대피소~한신계곡~백무동하산) #3 (0) | 2013.01.24 |
[스크랩] 지리산(성삼재~노고단~연하천~벽소령(대피소1박)~세석대피소~한신계곡~백무동하산) #2 (0) | 2013.01.24 |
[스크랩] 지리산(성삼재~노고단~연하천~벽소령(대피소1박)~세석대피소~한신계곡~백무동하산) #1 (0) | 2013.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