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곳

[스크랩] 지리산(성삼재~노고단~연하천~벽소령(대피소1박)~세석대피소~한신계곡~백무동하산) #1

tkaudeotk 2013. 1. 24. 16:18

지리산.....

개인적으론 이번이 세번째 방문이다.

대피소에서의 1박은 처음 해보는 새로운 경험.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맞아줄까 고대하며 설레는 맘으로 출발.

천황봉 일출은 못봤지만

이렇게 큰 산을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벅찬 감사와 행복에 올 한해가, 내 삶이 뿌듯 할 듯....

반야봉에서 맞은 일출과 구름바다는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구름이 정말 구름같다고 해야하나?~~~~

오늘같은 행복은 여간해선 경험하기 힘들 듯하다.

너무 행복해 마음을 진정하기가 어렵다. 


영등포역

경험에서 우러난 여유~~~


한번 와 본 곳이라고 더 반갑습니다.

재첩해장국 6,000원





노고단 대피소

어둠속이지만 향수가 묻어 납니다.



산이좋아

눈발이 빛이되어...


돼지령,임걸령.....

처음이 아니라고 반깁니다.

반야봉을 오르기 전 동이 틉니다.

카메라와 함께 하실 때 제일 멋지십니다.


너무 흥분했나 봅니다.

중심 못잡고 흔들려 죄송~~~


킹콩대장님이 오늘처럼 멋져 보이기는 처음입니다.













보고 느끼면 되는 것을

담으려하니 마음만 안타깝습니다.



마일스톤리 님 너무 멋지세요.









출처 : 부천산수원산악회
글쓴이 : 사명대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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