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를 선택한 사람들
세계 최고의 석학, 지성인들이 말하는 통일교
저자마틴 메이어 | 역자 문인성출판글로세움 | 2015.12.7.
페이지수352 | 사이즈 150*220mm
책 소개
[통일교를 선택한 사람들]은 순수하게 통일교를 믿는 외국인 신자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쓰였다.
저자는 네덜란드인으로서 문학박사 출신의 신자이고, 35명이 보내온 간증문 성격의 글은 전직 대통령과 외교관,
천주교의 대주교, 기독교의 목사, 변호사, 교수, 캠브리지, 버클리대학교의 학생 등 다양한 외국인 신자들이 자신의 경험이나
통일교에 대한 생각을 적은 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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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책은…
2012년 9월 3일, 통일교 총재 문선명 목사가 93세의 일기로 성화했다.
가평의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국내외 유명 인사를 포함 신도 5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화식이 거행되었고,
이는 전 세계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되었다.
그리고 지난 8월 30일, 문선명 총재 성화 3년 추모 행사가 족히 3만 명이 넘는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심평화 월드센터에서 열렸다.
어떻게 문 총재 생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존경하며 따랐고, 사후인 현재에도 그의 영향력이 막강하게 자리하고 있을까?
한국의 기독교에서는 여전히 통일교를 이단이라 비난하고, 문선명 총재 사후 통일교가 위기임을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통일교를 믿고 있으며 그 세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전 세계 통일교 신자는 대략 400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통일교의 성지인 한국보다도 일본이나 미국 등 외국인 신자가 더 많다고 한다.
이들 통일교의 외국인 신자들 중에는 고학력, 전문가들이나 세계적으로 저명한 정치인 종교인들도 대거 포진해 있다.
이들은 어떻게 통일교를 알고 믿음을 갖게 되었는지, 그들이 생각하는 통일교는 어떤 종교인지,
그들의 믿음에 대한 깊이 또한 어떠한지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순수하게 통일교를 믿는 외국인 신자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쓰였다.
저자는 네덜란드인으로서 문학박사 출신의 신자이고, 35명이 보내온 간증문 성격의 글은 전직 대통령과 외교관, 천주교의 대주교,
기독교의 목사, 변호사, 교수, 캠브리지, 버클리대학교의 학생 등 다양한 외국인 신자들이 자신의 경험이나 통일교에 대한 생각을 적은 글들이다.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내가 통일교를 선택한 것은 누구의 꾐에 빠져서도 아니고, 순간의 잘못된 판단이나 일시적 충동이 아니라는 점을 나를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그리고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차근차근 들려주고 싶었다.
이 책은 이런 작은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나를 포함한 전 세계 많은 나라의 양심적인 사람들이 신중하고 사려 깊게 선택한 종교가 이 통일교이다.
우리가 이 종교를 선택한 조건에는 그 종교가 가진 역사나 인종, 그리고 그 종교의 지도자가 누구인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평화롭고 선한 세계 건설이 가능하리라 믿기에 이 종교를 선택하였다.
우리는 통일원리를 종교적으로 체계화한 《원리강론》이야말로 기성 종교가 안고 있는 수많은 의문과 삶에 대한 질문에 명쾌하게 답을 해주며,
통일교회 공동체가 우리의 이상을 구현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본다.
따라서 이 책은 모든 벽을 넘어 열린 마음과 사려 깊은 통찰력을 가진 분들을 위한 것이다.”
출판사 서평
파란 눈의 나는 왜 통일교인이 되었는가?
“나는 꽤나 가방끈이 긴 편이다. 나는 3개국의 대학에서 공부했고, 모스크바 국립대학에서 최우수 성적으로 러시아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의 UTS에서는 우등생으로 목회학 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나는 4개 국어(네덜란드어, 영어, 러시아어, 독일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고, 그외 2개 국어(한국어, 프랑스어)는 어느 정도 말할 수 있다.
3개 대륙에서 몇 개국 언어로 여러 권의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이렇게 저자가 서문에 자기 자랑부터 늘어놓는 것이 결례인 줄 알면서도 그 금기를 깨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기성 제도권 종교가 아닌 비주류 종교로 치부되는 통일교 신앙을 선택한 것을 두고 혹시라도 좀 모자란 사람은 아닌지,
아니면 통일교회에 속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기에 불가피하게 나의 고등교육 수준을 언급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의 서문에서 스스로 글쓰는 사람으로서 일반적인 금기를 깨면서까지 결례를 무릅쓰고
자기 자랑과 같은 소개를 하였음에 대한 이유를 달았다.
그가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으로서 통일교를 믿게 되었다는 사실에 대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질문을 받았음이 확실하다.
“나는 한국인이 아닌 파란 눈, 하얀 피부를 가진 외국인이다. 낯선 한국에서 살게 된 것도 이제 15년을 훌쩍 넘겼다.
나의 한국생활은 약간의 설렘과 호기심, 그리고 정신적 충만함으로 가득 차 늘 감사하고 행복하다.
이런 나의 최대 관심사는 종교와 철학과 영어를 가르치고, 글을 써서 책을 출판하기도 하며 만족한 삶을 사는 것이다.
이런 나에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며 질문하는 것들이 있다.
조금 나를 알게 되는 사람들은 외국인으로서 한국생활이 어떠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내가 보는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생각을 적은 글이 《마틴 씨, 한국이 그렇게도 좋아요?》이다.
내가 학교에 근무한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외국의 교육과 한국교육의 차이에 관해 궁금해 한다.
이에 대한 나의 생각을 담은 책이 《한국인의 교육코드》이다. 한국에 오래 살다보니
지인들이 많이 생기게 되고, 이제는 내가 통일교 신자임을 안다.
그들은 내게 묻는다.
어떻게 당신 같은 외국인이 통일교를 알고 믿게 되었느냐고, 한마디로 종교를 믿으려면 유서 깊은 기독교,
불교, 또는 유대교 등을 믿으면 될 텐데 어떻게 한국인이 만든 신흥종교를 믿게 되었는지 신기하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에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구했다. 내가 통일교를 선택한 것이 누구의 꾐에 빠져서도 아니고, 순간의 잘못된 판단이나
일시적 충동이 아니라는 점을 나를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그리고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차근차근 들려주고 싶었다.
이 책은 이런 작은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나를 포함한 전 세계 많은 나라의 양심적인 사람들이 신중하고 사려 깊게 선택한 종교가 이 통일교이다.
우리가 이 종교를 선택한 조건에는 그 종교가 가진 역사나 인종, 그리고 그 종교의 지도자가 누구인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평화롭고 선한 세계 건설이 가능하리라 믿기에 이 종교를 선택한 것이다.”
그는 자신이 통일교를 선택한 확실한 이유가 있었음에도 그동안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
아직 한국어 실력이 유창하지 않은 그는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음이 안타까워 글로써 표현하고 싶었고,
시작한지 4년 만에 그 결실을 보게 되었다. 저자는 자신이 이 책을 처음 기획하였을 때만 해도 문선명 총재가 살아계셨으나
지금은 그가 성화하여 안타깝기만 하다.
그래서 더욱 이 글이 통일교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통일교를 제대로 알게 하는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진리 탐구에 대한 갈증을 통일원리로 채우다!
“대학 시절에 나는 니체와 까뮈에 심취한 무신론자로 뭔가 더 나은 것에 목말라했다.
진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친구들과 함께 요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카리브 해로 향했다.
알프스에서 만난 몰몬교인,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만난 기독교 근본주의자,
그리고 플로리다에서 만났던 하레 크리슈나교도 진리에 갈급한 나에게 확신을 심어주지 못했다.
그러다 나이 22세가 되던 해, 미국에서 문선명 총재님의 통일 원리를 접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내 인생이 변하는 순간이었다. 통일원리를 종교적으로 체계화한 《원리강론》이야말로
기성 종교가 안고 있는 수많은 의문과 삶에 대한 질문에 명쾌하게 답해 주며, 통
일교회 공동체가 우리의 이상을 구현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본다.
나는 통일교회의 식구가 되었고, 2년 후 화창한 6월,
문 총재님의 중매로 나의 아내가 될 아름다운 라틴아메리카계 미국인 여성을 만나게 되었다.
어떻게 자신의 배우자 선택을 문 총재님께 전적으로 일임할 수 있을까 의아해할지도 모르지만
그에 대한 궁금증은 이 책을 읽다보면 곧 해소가 될 것이다.
중매로 만난지 며칠 후 우리는 문선명 한학자 총재 양위분의 주례로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다른 2,074쌍 부부와 함께 평생의 언약을 맺었다.
벌써 30년 전 일인데 우리 부부는 그것이 우리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통일교회의 성격은 너무나 광범위해서 종교사회학자들조차 신자들의 성격이나 유형을 식별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며
어떤 것이 통일교회 스타일인지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통일교회 신자는 전 세계 모든 인종, 문화 사회 계층, 국가, 종교를 초월하여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몇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독교나 불교와 같은 세계 4대 종교에서는 이러한 다양성이 당연시 되겠다.
이에 비해 아직 100년도 채 되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고, 몇억 몇십 억의 신도를 자랑하는 4대 종교에 비해
신도 수에서도 훨씬 적은 교인을 가진 통일교회에서 그런 다양성을 발견한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인 동시에
통일교회가 가지는 놀라운 장점과 효율성을 입증하는 일이기도 하다.”
단순히 통일교를 알리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단순히 통일교의 교리를 말하거나 종교 자체를 홍보하고자 하는 글이 아니다.
내용의 흐름이 통일교의 원리강론을 중심 삼고 있지만, 신자들 개개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위주로 꾸며져 있다.
지금까지 축복결혼을 통해 전 세계 모든 대륙과 나라에서 뿌리 내리고 살고 있는 외국인 가정들 중 일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통일교회 식구로서 걸어온 길, 축복결혼을 통한 삶,
또는 문선명 한학자 총재와의 만남 등이 녹아있는 그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너무도 흥미롭다.
그들의 진솔한 글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을 해줄 것이다.
문선명 총재의 유산이 앞으로도 통일교인을 넘어 비통일교인에게까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통일교회의 전통인 축복결혼이 기혼가정과 신혼부부에게 희망된 미래를 약속해주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축복결혼을 통해 일구어 나가는 참사랑과 부부간의 아름다운 절대 성은 이상적인가?
그리고 축복결혼을 통해 맺어진 부부는 왜 자녀를 낳고, 어떻게 탁월한 인성과 능력을 갖춘 자녀로 양육하는가?
다음은 이들의 경험담 일부이다.
“강연회에 참석한 나는 일단 약간의 야유를 서슴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많은 버클리 학생들도 나처럼 야유를 보내기 위해 강연회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쑥스러운 감정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겸손해지기 시작했다. 내가 기대하지 않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심오한 강연회라는 것을 알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서서 곧 떠날 사람처럼 들었는데 깨달음을 얻고 나서 그분의 말씀을 경청하기 시작했다.
내 질문 후 전체 청중은 정숙을 유지했다. 사랑과 겸손이 나를 달래주었고,
경청할수록 나는 형언하지 못할 놀라움과 즐거움, 경악을 느끼며 내 심경에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강연회를 끝까지 듣고 나서 문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다 옳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즉, 가정이 없이는 인생에 즐거움이 있을 수 없고, 참사랑이 모든 행복의 근원이라는 것 등등….”
-시모야마 발레리 : UC 버클리 졸업
“내가 《성경》과 《코란》과 《원리강론》을 동시에 공부하며 어떻게 하면 문 목사님이 밝힌 새 진리인 이 《원리강론》을
기존 경전인 《성경》과 《코란》과 잘 조화시킬까를 놓고 기도로 밤을 지새우던 많은 날들이 기억난다.”
-로가니안 앨런 : 월스트리트 증권가 주식중개인 교육담당. 이란 테헤란의 이슬람 가정에서 태어나
이란혁명 때 미국으로 건너감. 맨하탄 대학에서 공학석사 과정을 이수하던 1981년
통일교회에 입교. 축복결혼식에서 프랑스인 크리스티앤과 결혼.
“내가 닉슨 행정부에서 고위관료로 봉직 중이던 1970년 초반, 문 목사님은 도미해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사역은 바로 우리가 가장 숭앙하는 기독교적 가치에 기반을 두었습니다.
가정을 보호 강화하고, 우리의 청소년들에게는 정상적인 윤리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파를 초월하여 모든 종교단체는
이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첨병의 역할을 해야만 합니다.
문 목사님은 펼쳐 오신 평화운동으로 세계적으로 위대한 평화중재자요, 통합자로서 부상했습니다.
그는 지구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종교 간 대화와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사람 간에 이해를 이끌어내는 견인차 역할을 합니다.”
-알렉산더 헤이그 : 레이건 정부에서 국무장관 역임, 전 나토 사령관.
“천주교에서 유아세례를 받은 후 나는 오로지 교회를 위해 일생을 바쳐왔다.
1958년 서품을 받은 이후 독신생활을 하며 온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섬겨왔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했다.
그 과정에서 나는 천주교에서 사제보, 본당 신부, 루사카의 대주교, 이민자를 위한 교황의 특별대리를 역임했다.
나는 세상의 어떤 지위도 구한 적도 없고, 오직 주님과 그분의 교회와 그분의 자녀를 섬길 것만을 간구해왔다.
2001년 5월 27일 일요일, 나는 축복결혼식을 통해 사랑스럽고 신실한 하나님의 종인 성마리아와 결혼하게 되었다.
독신생활을 하는 천주교 성직자로서 내게 결혼이란 한참 관심 밖의 일이었다.
이것은 오로지 예수님의 명령과 문선명 목사님 양위분의 지원과 조언에 따라 전혀 계획에도 없었던 일을 대담하게 결정했던 것이다.”
-밀링고 대주교 : 잠비아 출신 대주교. 2001년 뉴욕 축복결혼식에서 신부를 맞이했고, 세계의 언론이 그를 주목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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