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신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희망전진대회 성황리에 개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천주평화연합이 공동 주최한 '제3회 신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희망전진대회' 가
천일국 8년 천력 10월 8일 (양 2020년 11월 22일) 참부모님을 모시고 청심국제평화월드센터에서
전 세계 권역의 양방향 소통 플랫폼을 이용해 성황리에 거행됐다.
지난 9월에 이어 금일 제3회를 맞이하는 희망전진대회 역시 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침을 준수해
온라인생중계와 양방향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로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을 기념하며 참전국과 첨전용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은혜를 잊지 않는 대한민국, 신통일한국 신통일세계로>의 주제로 '리틀엔젤스 예술단 보은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회를 맡은 하늘부모님성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의 윤영호 본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신일본의 신토의 무레 토쿠슈 재주, 나라타이슈 신궁 최고위 궁사, 불교의 히가시 와코 청행암 주지, 기독교의 미야하라 토루 목사,
가와가미 요시오 목사, 무슬림의 후마윤 무갈 회장, 하늘부모님성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방상일 신일본 대륙회장이
신일본의 7대 종단을 대표해 평화기원의식과 초종교 합수식을 진행했다.
이어서 천일국가, 우마르 나사루딘 인도네시아 그랜드 이맘 평화메시지 및 평화기원을 전했다.
63개국의 연합군 참전 국가의 기수단 입장, 참전국의 대사, 영사, 무관 부부와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전 세계 종교인들을 대표한 종단지도자들
그리고 신한국 천일국지도자들의 헌화, 묵념, 천주평화연합 토마스 월시 세계의장, 라이베리아 조지 웨아 대통령의 환영사,
한국전쟁 참전영웅 찰스 랭겔 전 미국 하원의원과 그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국대사의 축사,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사할레워크 자하디 대통령,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수상, 벨기에 이브 르템 전 수상, 헤르만 블랑코 알바레즈 콜롬비아 국회의장의 기조연설, 참부모님 특별연설,
리틀엔젤스의 1부 보은공연, 살바 키르 마야르디트 남수단 초대 대통령, 마힌다 라자팍사 스리랑카 수상, 마리오 알토니오 폰세 로페즈 국회의장의 기조연설,
리틀엔젤스의 2부 보은공연, 폐회선언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어머님께서는 특별연설을 통해 "남과 북이 민주와 공산으로 갈리면서 남한의 민주주의는
이북을 상대할 수 있는 모든 체제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6·25 동란이 일어나게 되니, 하늘은 섭리의 봄바람을 늦출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세계에 알려지지도 않은 작은 나라의 동란에 UN의 16개국이 참전할 수 있었을까요?
더군다나 그때 참전한 용사들은 대부분이 10대, 20대의 나이로써 인생에서 가장 순수하고 순결한 시기의 하늘이 사랑하는 아들딸들이었습니다. "라며
한국전쟁의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하셨다.
또한 "나는 더 늦기 전에 유엔의 16개국이 참전한 나라들은 물론이요, 60여 개국에서 한국을 지원했던 16개국에는 추모비가 설립되어 있지만,
많은 나라가 전사 한 용사들의 추모비 명단을 다 갖추고 있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는 그들의 이름 한분 한분을 영원히 기록될 수 있게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추모비나 기념비가 설치되지 못한 곳에는 이른 시일 안에 세워나갈 것을 약속합니다."라며
참전용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더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는 추모비 건립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참부모님께서는 "나는 세계평화를 위해서 모든 기구를 창설해 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세계평화예술인연합을 창설할 것입니다. 과거 기독교 문화권에서 다시 오실 메시아를 기다리며
주로 유럽대륙을 중심으로 고전의 아름다운 문화가 형성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전 세계의 사람들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 문화는 메시아를 그리는 문화입니다.
그러나 내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 것은 6천 년간 참고 기다려오신 우리의 하늘부모님을 그동안 타락으로
불효했던 인류가 부모님 앞에 드리는 사랑과 기쁨의 송영이 아름다운 예술의 심정문화혁명으로 길이길이 빛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 예술을 통하면 세계가 하나 될 수 있는 빠른 길이 되기도 합니다."라며 문화 예술의 힘을 통해
심정문화혁명의 선봉장이 될 세계평화예술인연합의 창설 취지를 설명해주셨다.
끝으로 "우리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하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는 하늘 앞에 많이 빚을 졌습니다.
그 빚을 우리의 후손에게 남겨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오늘 이 대회를 통해 70년 전 이 한반도를 통해서 일어났던 동란을 놓고 하늘이 세계가 함께 하여서 지켜오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통해 오늘날의 우리가 존재하게 된 것을 알고 이제 오늘 세계 인류가 다 함께 하나가 되고
참부모를 통해서 '하늘부모님이 내 아들이구나, 딸이구나' 하고 품을 수 있는 그 자리에 나아가는 길 만이
오늘날의 인류가 살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 주시길 여러분 앞에 간구하며 미래를 향해 축원하는 바입니다. "라며
과거에 우리가 받은 하늘의 사랑을 잊지 않고 하늘 앞에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참부모님을 통해 하늘부모님의 자녀로 거듭나기를 축원해주셨다.
6·25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사할레워크 자하디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에티오피아는 유엔 창립 회원국으로 70년 전 한국전쟁 발발 당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부름에 응한 22개국의 일원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수호하기 위해 한국전에 군대를 파견했다”며,
“한국 전쟁 발발 7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우리는 세계평화를 지키기 위해 전장에서 산화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애도하고
한국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군의 역사적 헌신이 에티오피아와 대한민국 혈맹관계의 초석이 되었기에
이번 희망전진대회를 통해 양국만의 단순한 우호관계를 넘어 화합·평화의 문화를 양국이 힘을 합쳐 전세계에 더 널리 확산하자”고 목소리 높였다.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수상과 벨기에 이브 르템 전 수상, 헤르만 블랑코 알바레즈 콜롬비아 국회의장도
연이어 기조연설자로 등장해 전세계의 모든 인류가 공공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공생 공영 공의의 뜻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6·25전쟁 참전 영웅 찰스 랭겔 전 미국 하원의원은 축사를 통해
“70년 전 한국전쟁에 참전한 뒤 제가 휴전 직후 떠날 때는 ‘고통과 슬픔 속에 잿더미였던 한국’이 이제는 자유와 경제발전,
민주주의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국가로 성장했다”며 “이러한 것을 보면 평화의 길을 열기 위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
매우 의미가 크기는 것을 잘 알기에, 저는 여러분이 추구하는 뜻의 목표와 방향성을 적극 지지한다”라고 강조했다.
6·25전쟁 물자지원국인 라이베리아의 조지 웨아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제 조국 라이베리아를 비롯한 여러 서아프리카 국가도 그와 같이 분열과 전쟁이 일으킨 고통과 파괴의 아픔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평화를 소중히 하며 전 세계 시민들이 평화롭게 공존하여 번영된 삶을 살 수 있길 염원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기도합니다.
여러분, 한국전쟁으로 인해 수백만 명의 군인 및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들을 기리고, 참전했던 용사들의 숭고한 삶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는 반드시 평화와 통일을 촉진해야 합니다.”라며
전쟁으로 인해 생긴 비극의 아픔을 공감하며 평화와 통일의 세계를 간절기 기원했다.
보은공연에 나선 리틀엔젤스는 지난 한국전쟁 60주년에도 참전국 22개국 순회공연을 통해 잊혀가는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전용사들에게 피와 땀의 희생에 대한 긍지와 은혜를 잊지않는 대한민국의 마음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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