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아름다운 관계

tkaudeotk 2018. 12. 14. 16:14
벌은 꽃에게서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꽃 을 도와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근원조차 
잃어버리고 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엔 
아름다운 삶의 
향기로 가득할 것입니다.  

그대의 몸 안에 
가슴속에 사랑의 
우물을~ 깊이 
파 놓으십시오.  

그리고~ 
아낌없이 

나누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