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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토] 갑작스런 비에 젖어버린 폐지

tkaudeotk 2017. 7. 14. 15:27



서울에 강한 소나기가 내린 14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폐지를 줍던 노인이 

갑작스런 비에 패지가 젖자 체념한 채 횡단보도 턱에 걸터 앉아 비를 원망하며 고개를 떨구고 있다.


2017.7.14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