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터미널 자리
오랜만에 와본다.
이쪽으로 올일이 거의없으니...
연말에 아는사람도 만날겸 식사도 같이 할겸
만나게 된 장소.
요즘같은 시절 주차장 확실한 것만으로도 매력은 충분하다.
음식점은 물론 모든 업소의
주일휴무는 이제 오십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달려가는 우리들에게도 전혀 낯설지않다.
메뉴가격이야 그다지 큰 불만은 없지만
정식메뉴인데도 2인이상 주문을 해야한다는 건 이해하기 힘들다.
셋이 갔는데 똑같은 메뉴만 먹어야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한다.
보쌈정식 3인분 주문할 수 밖에.....
희한한 상황 경험.
셀프바
야채 밑반찬은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밥량도 적어보였는데 먹다보니 배가 부르다.
느낌을 표현 하자면
식당이라기 보다는 카페 분위기다.
음식 맛도 중요하겠지만 이곳은 분위기가
더 한몫 한다는 기분....
음식을 다 먹고 차한잔하며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
술을 팔아 이문을 남기겠단 생각은 전혀 없으신가 보다.
어필이 될 수 있겠다는 내 개인적 생각
경기 부천시 소향로 195
(지번) 부천시 중동 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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