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나의 아버지는 내가……

tkaudeotk 2011. 6. 2. 06:24

나의 아버지는 내가……

 

아빠는 뭐든지 있었다.

 

다섯

아빠는 많은 알고 계셨다.

 

여섯

아빠는 다른 애들의 아빠보다 똑똑하셨다.

 

여덟

아빠가 모든 정확하게 아는 아니었다.

 

아빠가 어렸을 때는 지금과 확실히 많은 달랐다.

 

아빠가 그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당연한 일이다.

아버진 어린 시절을 기억하기엔 너무 늙으셨다.

 

아빠에겐 신경 필요가 없어, 아빤 너무 구식이거든!

 

스물

우리 아빠말야? 구제불능일 정도로 시대에 뒤졌지

 

스물 다섯

아빠는 그것에 대해 약간 알기는 하신다. 그럴 밖에 없는 것은,

오랫동안 경험을 쌓아 오셨으니까.

 

서른

아마도 아버지의 의견을 물어보는 좋을 듯하다. 아버진 경험이 많으시니까.

 

서른 다섯

아버지에게 여쭙기 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었다.

 

마흔

아버지라면 이럴 어떻게 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한다.

아버진 만큼 현명하고 새상 경험이 많으시다.

 

아버지가 지금 곁에 계셔서 모든 말씀 드릴 있다면

무슨 일이든 것이다.

아버지가 얼마나 훌륭한 분이셨는가를 미쳐 알지 못했던 후회스럽다.

어버지로부터 많은 배울 수도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랜더즈 <마음을 여는 101가지 이야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