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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름! 아웃도어 샌들 선택 가이드

tkaudeotk 2014. 7. 22. 12:37


글 정리 강성구 기자 자료 차코·젬, 노스페이스, 네파, 밀레, 블랙야크, 센터폴, 컬럼비아, 휠라아웃도어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야외로 향하는 사람들의 옷차림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남자들은 반팔이나 심지어 나시티를 입기도 하고 여자들은 짧은 치마와 바지를 입는다. 

이렇게 여름이 내뿜는 열기는 사람들의 옷차림뿐만 아니라 신발에게도 큰 변화를 주는 시기다. 

시원하고 가벼운 샌들을 신고 올 여름 숨겨왔던 발을 내밀어 보자. 


차코(CHACO) 소개


차코(CHACO)는 1989년 미국의 콜로라도에서 마크 페이건(Mark Paigen)에 의해 탄생되었다. 

래프팅을 비롯한 여러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샌들이다.

 편한 조절 기능과 강한 내구성, 다양한 스트랩 컬러로 표현되는 패션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더불어 자연 친화적인 요소도 가지고 있다. 차코는 업계 내 유일하게 미국 족부의학협회(APMA)의 인증을 받았다.





차코-아웃크로스레이스 
통기성과 배수성을 고려하여 합성피혁을 최소화하고 메쉬 소재를 활용했다. 

발가락 캡을 사용하였으며 발 뒤꿈치도 보호가 가능하다.

웨빙 스트랩은 발에 꼭 맞는 핏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14만 5천원



블랙야크-에스케이프 

독특한 패턴 구조의 샌들로 발가락을 보호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버클이 부착된 벨크로 타입으로 사이즈 조절 용이한 것이 특징.
 신규 개발한 창으로 뛰어난 배수기능을 가져 발이 젖은 상태에서도 배수 기능의 속도를 높였다. 12만 6천원


밀레-로바트네오 

밑창에 세 개의 배수구를 두어 샌들 안에 물이 고이는 것을 최소화해 수분을 빠르게 건조시키는 샌들이다. 
휴가철 계곡 등에서 물놀이를 할 때 신기 적합하며,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해 착화감이 좋다. 
손쉽게 조이고 풀 수 있고 벨크로 스트랩을 장착해 신고 벗기에 편리하다. 
발가락 부분에는 고무 소재의 캡을 덧씌워 맨발로 신어도 부상을 입을 염려가 없다. 
12만 5천원



휠라아웃도어-트랜스보아


보아-다이얼 시스템(BOA-DIAL SYSTEM) 적용하여 간편하게 끈을 조절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여름철 트레킹 및 여행 등의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며 
외부 충격에 발가락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캡을 적용하였다. 
발의 뒤틀림을 방지하는 미드솔과 접지력이 좋은 옵티-그립 그린테크를 접목하였다.
15만 5천원



네파-네온테트라


우수한 접지력을 발휘하는'하이퍼제트'아웃솔이 적용되어 
여름철 계곡 및 수영장 등 미끄러운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신발이 젖거나 물이 찰 경우 물 빠짐 구멍을 통해 물기가 외부로 신속하게 배출된다.
또한,이중 메쉬소재를 사용해 건조가 빠르고 통풍이 우수하기 때문에 
물놀이 직후에도 상쾌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준다. 
15만5천원



블랙야크-사이클론


여름 캠핑슈즈,계곡과 일상생활 어디서든 착용하기 편하다.
아웃솔이 신발의 앞부분까지 연결되어 발가락의 상해를 최대한 방지한다.
14만2천원



블랙야크-고스트

발수 시스템(빠른 건조)이 적용되어 일상생활은 물론 캠핑,계곡 등에서 신을 수 있는 멀티 아쿠아슈즈다.

아쿠아슈즈의 주요 기능에,맨발 착용 시에도 우수한 착화감과 통기성을 제공해 시원하며,

통기성과 속건성이 뛰어난'싱글 메쉬'와 내부소재는 부드러운 착용감을 주는 멀티 스판을 사용했으며,

신발 내부에 고인 물이 바닥 창 양 옆으로 흘러나올 수 있는 기능을 더했다.

심플한 기본 디자인으로 벨크로 테이프가 적용되어 착화와 사이즈 조절 또한 편리하다. 

14만5천원



센터폴-아쿠아라이트


아쿠아슈즈 형태로 착용이 가능한 여름용 멀티슈즈이다.
전체가 메쉬소재로 적용되어 통풍성이 좋고 뒤축을 접어서 착용이 가능하다. 
9만9천


컬럼비아-드레인메이커 투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여름철 강력한 통기성을 발휘하는 구조로 
도심 속 워킹화 및 러닝화로도 손색이 없는 여름철 멀티 워터슈즈이다.
특히 뛰어난 배수력을 갖춘 중창과 계곡 속 바위와 같은 젖은 지면에서
 접지력이 좋은 밑창으로 미끄러짐도 방지해 준다.
오래 신어도 쿠션이 쉽게 주저 않지 않도록 설계했다.
세련된 컬러로 스타일리시한 바캉스 룩 연출에도 제격이다. 
11만8천원



▶ 아웃도어 샌들을 어떻게 고를까?

샌들은 기원전 이집트에서 처음 고안된 밑창과 끈으로 이뤄진 신발이다.
모래에서 발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발이자 인류 최초의 신발이기도 하다.
샌들은 오래 신게 되면 발에 피로가 찾아오지만 적당한 거리와 환경에 따라서는 오히려 편리함이 많다.
계곡이나 바다에서 활동이 자유롭고 시원한 샌들과 아쿠아슈즈는 여름철 사용하기 제격이다.
아웃도어 샌들 구입시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1.발바닥 부분을 유심히 살펴라

샌들을 고를 때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바닥부분이다.
발바닥 전체가 편해야 걷기에 불편함이 없고 오래 신었을 때 아프지 않다.
또한 젖거나 땀이 났을 경우 미끄럽지 않고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한다.
혹여 잘못 신기라도 한다면 냄새는 물론 민망함이 함께 찾아 올 것이다.
아웃도어 샌들은 창은 일반 샌들 고무창과 달리 내구력이 좋고 접지력이 좋은 소재를 사용하기에 
한 번 구매하면 오래 신을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발가락과 발등을 보호할 수 있는 샌들도 등장했다.
아쿠아슈즈는 샌들에 비해 통기성이 떨어지지만 창이 얇고 발 전체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계곡이나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활동에선 적합하다.
샌들과 아쿠아슈즈는 반드시 자신의 야외활동 범위에 맞게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2.자신의 발보다 약간 큰 것을 골라라

샌들은 발의 노출부위가 많다.이것이 때론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작게 신을 경우 움직이면서 바위나 나뭇가지 같은 물체에 발가락이 다칠 수 있다.
너무 클 경우 활동 중 샌들 내에서 발바닥이 미끄러져 넘어질 수 있고
 발이 고정되지 않아 움직임이 불편할 수 있다.
또한 스트랩부분에 큰 충격이 가해져 끊어질 수도 있다.
샌들은 보통10mm단위로 판매하기 때문에 자신의 치수보다 올림해서 구매해야 한다.
예를 들어235mm를 신는 경우240mm를 구매해야 한다.
반드시5~10mm정도 여유 있게 신는 것이 좋다.

3.스트랩을 확인해라

아웃도어 샌들은 활동성과 안전성을 중심에 두고 골라야 한다.
발을 잡아주는 곳이 발목과 발등부분 밖에 없기 때문에 
이곳이 약하면 쉽게 끊어지거나 벗겨져 다칠 수 있다.
또한 맨살에 쓸려 아픈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필히 확인해야 한다.
발을 고정시키는 방법은 버클과 벨크로 테이프 두가지 방식이 많다.


월간마운틴 | 글 정리 강성구 기자 


출처 : 부천산수원산악회
글쓴이 : 사명대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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