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 뇌, 어린이들의 '팝콘 브레인'이 화제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스마트폰 중독은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현실에 무감각해지고 주의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 학계에서는 이걸 두고 '팝콘 브레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스마트폰에 중독된 뇌를 가진 어린이들은 깜빡거리는 불빛에 맞춰 손뼉을 치거나 발을 구르도록 한 실험에서
반응 속도가 일반 어린이에 비해 많이 빠르거나 느리다고 한다.
팝콘처럼 강한 자극에만 반응하는 이른바 '팝콘 브레인'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스마트폰 중독 뇌를 가지게될 가능성이 높은 10대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아예 법으로 규제하자는 제안까지 나오는 상태이다.
한편 스마트폰 중독 뇌를 본 누리꾼들은 "스마트폰 중독 뇌, 어른들도 무진장 많을 듯"
"그러고 보니 스마트폰 하고 책 끝까지 읽기가 힘들어졌다"
"애랑 놀아주기 귀찮다고 스마트폰이랑 놀게 하면 안되겠다"
"스마트폰 중독 뇌를 가지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겠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사진 = SBS 뉴스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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