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 칼바위,공주봉으로 가려던 계획이 비탈길을 잘 못 들어 어긋나
밀림숲을 헤매다 잠시 충전 중.
길이 아니면 어떠리 가면 길인것을...
심마니 울 동생
심봤다~~~~~
처음 계획은 어긋났지만 덕분에 평소에 못 볼 여러가지를 보고
옛 향수에도 젖어 봅니다.
어디인 줄도 모르고 그냥 하염없이 내려갑니다.
감자꽃도 오랜만입니다.
우야튼 소요산역엔 도착했습니다.
킹콩님은 서울역에 떼어놓고 우리둘은 부천표 곱창볶음으로...
출처 : 부천산수원산악회
글쓴이 : 사명대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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