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창원공장 "사업장에 담배 연기가 없어요"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1일 LG전자 창원1공장에서 열린 금연사업장 선포식에서 이영하 사장 (가운데)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위로 모형 담배를 자르는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2011.12.1 << 지방기사 참고 LG전자 >> ymkim@yna.co.kr |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LG전자가 1일 창원공장에서 담배연기가 없는 금연사업장을 선포했다.
이날 공장 복지관 앞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HA사업본부장인 이영하 사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가위로 모형 담배를 자르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LG전자는 현재 25% 가량인 임직원의 흡연율을 오는 2015년까지 10%선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사내 흡연장 26곳을 모두 폐쇄했으며
이미 시행하고 있는 금연 서약과 금연 펀드 등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영하 사장은 "임직원 건강은 곧 기업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mkim@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금연과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연 포스터 (0) | 2012.01.13 |
---|---|
흡연자의 니코틴 의존도테스트 (0) | 2011.12.07 |
서울시 과태료 부과대상 금연공원 (0) | 2011.11.30 |
니코틴 중독 (0) | 2011.10.19 |
캐나다 담배 못피겠네...금연광고 ‘섬뜩’ (0) | 2011.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