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후반
70을 바라보는 큰아빠들 덕분에
전설의 고향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지기를~~~~
개인적으론 고물 안뭍힌게 좋음
한해가 넘어간 산머루주
새해아침 장독대를 하얗게 덮히게 눈이 내렸다
할아버지1회, 아빠26회
지금은....................
92세 우리 엄마
아들 며느리 손자 맞으시느라
영양크림까지 바르시고 바쁘시다
엄마 내가 올해 환갑이라하니 엄마가 그냥 웃으셨다.
씨래기 올갱이 된장국
애들 입맛에도 맞나보다
오랜만에 제대로된 밥상을 받아본다고 해서
큰엄마가 박장대소
엄마 아빠는 굶겨 키웠나???
내입에도 꽤나 매운 소세지 구이
우리 애들은 매번 이걸 먹어야 마무리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