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신선한 경제] "수영복이야, 레깅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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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수영복이야, 레깅스야?"

몇 해 전부터 젊은 층 사이에서 레깅스가 인기를 끌고 있죠.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레깅스 스타일의 수영복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국내 레깅스 시장 규모는 7천620억 원으로, 4년 새 19% 넘게 성장했다는데요.

몸에 밀착돼 몸매가 드러나다 보니 보기 민망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편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레깅스를 찾는 사람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소비자 취향에 맞춰 색상과 디자인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고, 레깅스 스타일의 기능성 의류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데요.

방수 기능이 있는 원단을 사용해 레깅스 디자인으로 제작한 이 수영복은 

민소매와 레깅스로 구성돼 있는데, 피부가 가려져 자외선 차단이 잘 되고요.

서핑, 수상스키, 래프팅 등 여름 레포츠용 의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영복 시장까지 파고든 레깅스 인기, 올여름에도 이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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