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 ‘북한강을 바라보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9일 제17회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진 공모전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부산림청은 ‘모두가 누리는 우리 숲’이라는 주제로 6∼11월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수도권·강원 영서지역)에서 촬영한 사진 638점을 접수했다.
1차 심사에선 사진 용량·촬영 장소 등을 선별한 뒤, 2차에선 외부 심사위원 심사가 진행됐다.
강원 춘천시에서 촬영한 ‘북한강을 바라보며’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서울 상암동에서 촬영한 ‘답답해도 신나요’로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경기 남양주에서 촬영한 ‘축령산의 가을을 달리다’, 인천 남동구에서 촬영한 ‘시원한 독서’ 등 2작이 선정됐다.
장려상으로는 강원 홍천군에서 촬영한 ‘멀리멀리 날아라’, 경기 평택시에서 촬영한 ‘작지만 큰 손길’ 등 2작이 선정됐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라대학교 장흥균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좋은 사진이 많아 다행이었다”면서 “이처럼 잘 가꾼 숲이 좀 더 국민들에게
가까운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설과 규제가 개선돼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국민들에게 산림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접근하기 쉬운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7회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답답해도 신나요’.
hrp118@kukinews.com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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