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가서도 응원하겠습니다… 약해지지 마" 열도를 감동시킨 99세 할머니의 詩 아아 이 무슨 일인 걸까요 생각합니다
▲ 긴 터널을 지나면 빛이 있습니다.
17일 일본 미야기(宮城)현 게센누마(氣仙沼)시에서 아이를 업은 한 여성이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
일본 정부의 노력에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선은 계속 누출되고 있고, 대피소에서는 쓰나미에서 살아남았지만
한파와 물자부족을 견디지 못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쓰나미의 어둡고 긴 터널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프랑스의‘방사선 방호 및 핵안전연구소(IRSN)’는 원전 사태와 관련,“ 앞으로 48시간이 중대 고비”라고 밝혔다.
요미우리신문·AP 아흔아홉 할머니 시인으로 유명한 시바타 도요(柴田トヨ)씨가 3·11대지진 피해자를 위해 17일 '피해를 당한 여러분께'란
시를 발표했다. 또 시바타씨는 인세수입 중 100만엔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3·11대지진 당일 지진이 덮쳐, 시바타씨의 집도 엉망이 되었다고 한다.
우쓰노미야=김진명 기자 geumbori@chosun.com | |
출처 : 부천산수원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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