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발레 '라 바야데르' 표 사는게 곧 선행입니다

tkaudeotk 2018. 10. 19. 13:50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세종문화회관과 유니버설발레단이 11월 1~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라 바야데르' 일부 좌석을 문화소외계층에 기부한다. 

29일까지 R석 또는 S석 예매 시 구매 매수만큼 B석이 자동으로 문화소외 계층에게 전달된다. 

자원봉사애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차상위계층 등에게 제공된다.  

 '라 바야데르'는 월드 발레스타 스베틀라나 자하로바(39)의 내한, 천재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1818~1910) 탄생 200주년 헌정,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공동기획 등으로 주목 받고 있다. 

강미선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홍향기와 이현준, 김유진과 이동탁 등 유니버설발레단 간판 무용수들도 총출동한다.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은 

"'라 바야데르'는 유독 세종문화회관과 인연이 깊은 작품"이라면서 

"그래서 관객들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함께 실천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realpaper7@newsis.com 




2018년 11월 1 일 ~ 2018년 11월 4 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평일 19:30 / 토 15:00,19:30 / 일 15:00
R 12만원 / S 8만원 / A 6만원 / B 3만원 / C 1만원
160분(인터미션포함)
유니버설발레단, (재)세종문화회관
070-7124-1738, 02-399-1000






http://www.universalballet.com/korean/index.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