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중반을 넘어 후반을 향하여 질주를 하고있는
우리 시선으로의 중국집에 대한 생각은
싸게 먹을 수 있었고 밝은 분위기는 아니었고
대체도 어두움인 기억이다.
나만의 생각인가????
지나치기만 하다가 작정을 하고 들른 집......
최근에 개업한 줄은 알고 있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밝고
밝고 깨끗해 괜히 기분좋다.
반찬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출출한 기분에 짜장 짬뽕 나오기 전
순식간에 바닥이 보인다.
볶음짬뽕...
30대 초반에 처음 먹었던 좋은 기억 때문에 주문.
매운맛을 즐기는 나는
조금의 매콤한 느낌을 즐기고 싶었는데
조금은 서운하다.
순전히 내 입맛 기준으로~~~
메추리 알이 깜찍하기만 하다.
분위기 밝고 짬뽕국물에 취해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뿐....
탕수육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걸죽한 소스가 아니고
이 또한 맑고 깨끗 투명하다.
정말 오랜만에 탕수육에 미소가~~~
신선한 양파와의 조합이 이렇게 아름다울줄은.....
환상의 극이다.
서비스로 나오는 미니 공기밥
흐르는 윤기와 함께 맛은 말할 필요도 없고
맛보다도 밥에대한 정에 더한 감동의 물결이...
입맛은 다 같은가 보다.
단무지는 그대로인데 백김치만은 비워져 간다.
인천 남동구 운연동 26-1남동구 운연동 26-1 (지번)
출처 : 부천산수원산악회
글쓴이 : 사명대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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