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맘엔 해장국 선지 하면 옛날 시골 장터에서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들이 막걸리 한잔 하시면서
싸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만 기억되고 있는데
9,000원
내가 세상물정을 모르고 변화에 적응 못하고있나?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해장국 10,000원 시대가 되었나보다.
조금은 서운하기도 하다.
난 내맘대로 그냥 먹는다.
천엽량도 예전보다 줄었고.....
오늘 선지는 너무 오래 끓어 딱딱하게 부스러진다.
바위덩어리.....
또 불만....
작은딸 설렁탕 큰딸 해장국
작은 놈은 양자 사이에서 고민을 잠깐했다.
큰놈은 해장국 국물이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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