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고기집이었는데
깜찍하게 "싼"이라는 글자가 자리를 잡고
유원식당이라는 명함도 생겼다
나중에서야 간장 새우장 생각을 했다.
들기름에 무친 콩나물
우리애들 세번 리필
민망~~~
처음 갔을 때 케일절임에 반했었는데
열무,부추절임에 또 한번 감탄.....
무르지 않은 묵은지에 다시한번 반하고....
전번엔 탁한 된장이었는데
이번엔 맑고 깨끗한 씨레기 된장
다 좋지만 굳이 선택하라면
난 탁한 된장에 한표...
갈매기살 양념
울 마나님~~~
소 갈비살 양념
울 막내~~~
익을 때 풍기는 마늘향에 먼저 취하고
입에서 씹히면서 녹아드는 질감의 황홀함에
저절로 나오는 감탄사의 느낌에 사장님도 따라 웃으신다.
도로명 : 부평구 마장로 149
지번 : 부평구 산곡동 369-494
032-515-3478
출처 : 부천산수원산악회
글쓴이 : 사명대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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