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두 딸내미
육개장에 필이 꽃혀 배달음식도 육개장이다.
어쩌다 분식집에 같이가면
어김없이 육개장...
오십 중반을 넘어선 아빠는 라면
역시나 라면그릇은 딸내미 앞으로 먼저가지만
아닌데요
라면은 아빠 앞으로~~~~
의아하게 쳐다보곤 한다.
오늘도 역시나 육개장이라는 간판메 이끌리어
육개장을 향해 나아간다.
4천9백원....
국물맛은 괜찮다.
하지만 가격의 한계가....
보통 육,칠천원 하는 육개장과 같은량의 고기와 야채를
비교 안할 수가 없다.
조금 부족한건 사실...
얘야 그게 천원의 힘이란다.
새로울 것도 아닌 진실.
하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는 A플러스
냉면으하나는 덤으로 시켰다
요즈음 밥그릇 두껑에서
복복자를 보는 것은 아주 드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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