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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발레단 ‘케네스 맥밀란의 로미오와 줄리엣’, 10월 22일 개막

tkaudeotk 2016. 7. 8. 10:04


전 세계 연인들의 사랑의 성서



유니버설 발레단이 선보이는 ‘케네스 맥밀란의 로미와 줄리엣’이 

오는 10월 22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케네스 맥밀란의 로미와 줄리엣’은 드라마 발레의 거장 케네스 맥밀란과 
유니버설 발레단의 4년 만의 재회로 주목받고 있다. 
절제된 심리묘사와 드라마틱한 안무로
셰익스피어의 원전에 가장 부합하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작품에서 꼭 놓치지 말아야 할 명장면으로는 다가올 비극에 대한 화려한 서곡 ‘가면무도회’, 
자석처럼 이끌리는 사랑 ‘발코니 파드되’, 칼 끝에서 폭발하는 ‘베로나 광장의 남성 군무’, 
줄리엣의 절절한 심리가 녹아있는 ‘침실 파드되’ 등이 꼽힌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무용 ‘케네스 맥말린의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기간: 2016년 10월 22일 ~ 10월 29일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출연진: 유니버설 발레단 
관람료: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1만원.

http://newsculture.heraldcorp.com/  김이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