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은 씨 가족>
시어머니 67세, 남편 37세, 상은 씨 31세
선영(딸) : 초등학교 2학년, 선일(아들) : 유치원생
선희(딸) : 10개월
선영(딸) : 초등학교 2학년, 선일(아들) : 유치원생
선희(딸) : 10개월
요통 10월 2일 : 추석 연휴를 맞이해 오랜만에 운동을 하러 나간 남편이 축구를 하다가 허리를 다쳐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다. 검사 결과 허리를 삐었다(요추염좌)는 결과가 나왔다. |
요통을 호소하는 남편에 대한 아내 상은 씨의 처방
1. 절대 안정을 취한다.
2. 첫날은 냉찜질로 통증과 경련을 완화시킨다.
3. 둘째 날 이후에는 온찜질을 한다.
4. 마사지를 해서 근육을 이완시킨다.
5. 통증이 사라지면 서서히 허리 근육 강화 운동을 한다.
요통은 전체 인구의 80% 정도가 한 번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이며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요통의 주요 원인이 되는 요추 염좌와 디스크를 예방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서거나 앉을 때 바른 자세를 취해야 하며, 앉아 있을 때에는 항상 허리를 등받이로 받쳐 준다.
둘째, 물건을 들어 올릴 때는 무릎을 구부리고 가능한 한 물건을 몸에 가깝게 끌어당기고 허리를 편 상태에서 들어 올린다.
셋째, 비만에 주의하고 뼈를 강하게 하는 단백질과 칼슘을 충분히 섭취한다.
넷째,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한다.
다섯째, 오랫동안 서서 일할 때에는 발 받침대에 한 발씩 교대로 올려 놓아 허리가 피로하지 않도록 하며,
여성은 되도록 하이힐을 신지 않는 것이 좋다.
독감 예방 주사 10월 10일 : 상은 씨는 선영, 선일, 선희 세 아이와 시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서 독감 예방 접종을 하였다. |
독감 예방 주사에 관한 주부 상은 씨의 보고서
1. 독감이란?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두통, 고열, 오한, 근육통, 안구통 등의 전신적인 증상과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서
합병증으로 폐렴의 발생, 만성 폐질환이나 천식의 악화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2. 독감과 감기의 차이점
2. 독감과 감기의 차이점
독감은"독한 감기"가 아니며 감기와는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가 있다.
3. 독감 예방 주사는 누가 맞아야 하나요?
1) 65세 이상의 노인과 6개월 이상의 소아
2) 흡연과 음주를 많이 하는 사람
3) 당뇨병, 고혈압 환자
4) 만성 심장 질환 및 만성 폐질환, 기관지 천식 환자
5) 아스피린 장기 복용자
6) 신장간장 질환 환자
7)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
8) 수험생
4. 독감 예방 주사는 언제 맞아야 하나요?
독감 예방 주사는 2주가 지난 후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2개월째 최고의 효과를 나타내게 되므로 초가을(10월~11월)에 접종해야만
독감이 유행하는 12월~1월 사이에 충분한 예방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손경수 |
원주 손경수 내과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