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곳

[스크랩] 아! 지리산이여~~~~ 1

tkaudeotk 2015. 7. 21. 13:26


지리산 국립공원은 1967년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1915.4m의 천왕봉을 중심으로 한 주변 지역으로 국립공원 총 면적은 440.4㎢(1억 3000만 평)이다.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그리고 경상남도의 3개 도 5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이 중 남원시 관내는 107.86㎢로 시·군 중에서는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지리산()은 두류산(

두류산()·방장산()·반역산()·불복산()·삼신산()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려왔으며, 그 외에도 지리산(··) 등으로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행정구역으로는 전라북도 남원시(주천면·운봉읍·산내면·인월면), 전라남도 구례군(산동면·광의면·마산면·토지면), 

경상남도 함양군(마천면·휴천면), 하동군(화개면·청암면), 

산청군(시천면·삼장면·금서면)의 3도 5개 시·군, 15개 읍·면에 걸쳐 있다.

지리산은 우리나라 3대 명산으로 최치원, 도선 등의 편력과 임진왜란, 정유재란, 일제강점기, 

한말의병, 한국동란 전후의 빨치산 활동 등 온갖 아픔을 함께한 산으로 

『토지』(박경리), 『지리산』(이병주), 『남부군』(이태), 『태백산맥』(조정래) 등의 작품 배경이 되었다.

지리산에는 1,500m 이상의 봉우리가 18개이고,

 1,000m 이상의 봉우리는 40여 개에 이르며, 큰 산줄기만도 15개에 달한다. 

지리산에는 실상사·법계사·대원사·칠불사·쌍계사·천은사·연곡사·화엄사 등 

10여 개가 있으며, 국보 7점과 보물 24점이 있다.

백제시대 서민들이 부르던 5곡

(「선운산곡」·「무등산가」·「방등산가」·「정읍사」·「지리산가」) 중의 하나인 「지리산가」는 

제목만 전해 내려오고 있다. 

그리고 쌍계사에 있는 최치원의 진감선사 대공탑비에도 지리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역사적 격변기에 피난처로서, 항쟁지로서 흔적을 남기고 있는데, 

구례군 토지면에 있는 석주관에는 정유재란 때 순절한 7의사와 승병을 모신 정유전입 의병추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한말 의병과 1945년 이 후 빨치산들의 근거지가 되기도 했다.

반선마을에는 지리산 전적기념관이 있다. 또한 달궁 계곡의 달궁 마을은 

삼한 시대의 궁터로 전해져 오고 있으며(서산대사의 황령암기), 정령치와 황령치라는 지명으로 남아 있다.

한편 남원시 산내에서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천은사까지 이어지는 지방도 861번 도로와 

주천면에서 정령치[1,172m]로 오르는 지방도 737번 도로는 

노고단[1,507m]과 가까운 성삼재[1,090m]를 통과함으로써 일반인들의 지리산 접근을 쉽게 했다는 장점과 함께 

환경을 파괴했다는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리산 국립공원 [智異山 國立公園]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출처 : 오오 산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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